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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oLens

아이패드를 활용한 초소형 보청기(오토렌즈:OtoLens) 임상 교육 활용기 아이폰4가 제 손에 들어온지 딱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정말 업무에 150% 이상 능률이 오르고 있습니다. 일주일 동안은 아이패드가 미운 오리새끼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 화면 사이즈와 선명도는 따라올 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어제는 A 이비인후과 원장님과 병원 스텝 분들께 오토렌즈 임상 실습을 아이패드로 프리젠테이션을 하였는데 역시 감동적입니다. 지난 9월 학회에서 만나 뵈었던 A 이비인후과 원장님이 오토렌즈에 깊은 관심이 있다는 말씀을 들었고, 임상 실습 및 교육을 요청하셔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신제품을 런칭하고 네트워크 별로 교육을 수 차례 진행해 왔는데 어제는 조금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교육을 받는 입장에 있어서 어느 정도 사전 정보와 지식을 갖고 계신 상황에서 교육을 .. 더보기
보이지 않는 초소형 보청기 - 오토렌즈(OtoLens) Vs.리릭(Lyric) 페이스북(FB)을 통해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정보를 얻는데 있어서도 아주 훌륭합니다. 연락이 없던 친구를 알게되고, 그 친구를 통해 또 다른 사람을 알게 되는 과정에 있어서 꽤 신선한 재미가 있음을 느낍니다. 오늘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미국의 보청기 딜러(dealer)를 통해 아직 국내 출시 전인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제가 궁금하던 점이 있었는데 아주 깔끔하게 요약을 잘 해 놓고 있었습니다. 보청기라는 것은 국내에 유통이 되기 위해서는 현재 관련법 상 의료기기로 분류되어 식양청의 허가절차에 따라 허가를 득한 후에야 국내에 유통할 수가 있습니다. 미국 본사나 유럽 본사에 런칭이 들어간다 하더라도 국내에서 시판되기 위해서는 관련 절차가 통과되기 위해서는 통상 2개월 이상.. 더보기
2010년 9월 스타키 워크샵:오토렌즈 사례 발표 중심으로 지난 7월 6일 스타키 신제품 오토렌즈 런칭 이후 지속적인 문의와 성원으로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에 매월 개최되는 스타키 정기 워크샵을 통해 국내 수요자 층의 요구에 맞는 오토렌즈 제작 사례와 체험 사례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자 합니다. 출시 이후 1 달 여가 지난 업데이트 된 내용을 통해서 오토렌즈에 대한 보다 나은 제작과 고객 만족을 위한 좋은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9월 스타키 워크샵에서는 국내 보청기 산업에 초소형 고막형 보청기 열풍을 불러온 OTOLens 에 대한 강의와 체험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례 발표 이후 시간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서비스 친절 교육 전문가인 이미선 (주)비즈에이드 대표 겸 코리아 매너스쿨 원장을 초청하여 “품격있는 매너와 이미지 메이킹 고객.. 더보기
스타키코리아 "오토렌즈"(초소형보청기) 런칭 세미나 현장 (포토) 초소형보청기 "오토렌즈"의 공식 런칭이 7월 6일(화) 스타키코리아 사옥 대회의실(스타키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주말이 아닌 주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세미나 당일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 소리이비인후과 전영명 원장님의 외이도 성형에 대한 부분과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중이염, 외이염과 같은 증상 그리고 이과적인 수술과 보청기에 대한 원장님의 생각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 오토렌즈 제품에 대한 개발의도, 제품 개요에 대해서 스타키코리아 임경수 이사님께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 국내 오토렌즈 1호 착용자로 소리샘 정봉승 대표이사님의 실제 오토렌즈 착용 후 효과 및 느낌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 현재 오토렌즈를 착용하고 계시는 실제 센터 대표님들의 체험 사례에 대.. 더보기
오토렌즈(초소형 보청기) 귓본채취- 실습과정[동영상] 7월 6일 (화) 오토렌즈 공식 런칭에 기대 이상으로 국내의 많은 보청기 전문가분들이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기대 이상의 관심과 호응을 보여주셨기에 준비하는 입장에서 기쁘게 임할 수 있었습니다. 런칭 세미나 당일 참석을 하지 못해 실습에 임할 수 없었던 분들을 위해 오토렌즈- '귓본채취과정' 을 동영상 자료로 준비해 드립니다. 참조하세요.^^ 초소형 고막형 보청기 제작을 위한 귓본 채취 작업은 현재 고막형 단계까지 제작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귓본 채취 도구로는 외이도 안쪽 깊숙하게 실리콘 재질을 넣을 수 없습니다. 좀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고막 바로 앞 부분까지 귓속 모형을 취형하기에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오토렌즈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아래 그림처럼 최대한 고막에 가깝게 솜을 넣는 .. 더보기
초소형 고막형보청기 제작을 위한 적절한 귓본 판정 과정(동영상) 보청기를 아주 작게 만들려면 만드는 사람의 제작 기술만 좋아서 될까요? 이 보다는 사용자의 귓본에 달려있습니다. 공간이 충분함에도 귓본 채취가 온전하지 못했을 때는 제작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제조사에서는 초소형 고막형 보청기를 제작함에 있어서 그 기준이 있습니다. 오늘은 동영상으로 소개를 합니다. 초소형 보청기(오토렌즈)를 제작함에 있어서 가장 첫 번째 만족요소는 쉽게 말해서 보청기를 맞추려는 분의 귓구멍이 커야 합니다. 이 사람의 귓구멍이 큰지 작은지는 귓본을 채취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사람의 귀는 모두가 S자 형태의 굴곡이 있으며, 길이(귓 구멍부터 고막까지의 거리)또한 한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정해진 공간에 보청기 내부 부품(보청기 레시버)을 넣으려고 하니 이를 수용하는 공간이 확보되지 .. 더보기
오토렌즈(초소형보청기), 대상자 조건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국가 사람들은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합니다. 이는 보청기 착용에 있어서도 두드러지는데요. 유럽이나 미국과 비교해 볼 때 보청기를 귀 안에 넣어서 착용하려는 경향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조만간 출시 가능한 초소형 보청기 '오토렌즈'는 벌써부터 반응이 좋습니다. 그럼 초소형 고막형 보청기를 착용 대상기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초소형 보청기는 누구나가 착용대상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귀 안의 면적이 작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2) 외이도 면적이 넓어야 합니다. 귀 내부 즉, 귓구멍부터 고막까지 이르는 외이도의 면적이 일정 기준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첫 번째 조건이 귀 내부 면적이 제작을 위해 일정 수준 확보되는 것이 대상 조건입니다. 3) 청력손실 .. 더보기
스타키 '오토렌즈' 남부대학교 학술대회 때 소개합니다. 스타키보청기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강의 기회가 주어졌네요. 이번주 5월 14,15일(금/토) 전라도 광주 남부대학교에서 열리는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때 보청기 제조사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는데, 이번에 제가 초소형 고막형 보청기 "오토렌즈" 를 소개하는 강의가 있습니다. 그 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브라이언송의 관련글] [공지] 2010년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학술대회 안내 (광주 남부대학교) 제가 이번 학회 때 광주에서 만나게 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맛과 멋의 고장 광주에서 좋은 시간들 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모두들 조심히 광주에 내려오시기 바랍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