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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키콘서트 안내(11/5), 광주/호남지역을 위한 따듯하고 뜻 깊은 자리 지난 9월 두 차례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피해를 많이 입으신 전라/호남지역 분들을 위해서 스타키코리아에서는 그 분들과 자리를 함께 하자는 기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타키제품을 취급하시는 대리점 대표/직원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특별하고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인 만큼 전라/전북/광주지역의 보청기 대리점 대표 분들께서 많이 참석하시어 좋은 시간을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사진 djstage.eu 10월 마지막 주에 센터에 전라/전북/호남지역에 계신 여러분의 센터에 초청장이 도착할 예정입니다. 전라/전북/호남 지역의 대리점 대표/직원분들을 위한 자리인 만큼 그 동안 서울 본사에 거리상 이유로 참석을 꺼리셨던 분들은 꼭 참석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지역적 특성도 있고,.. 2012. 10. 28.
[구인] 외국계 인공와우 회사 Senior Clinical Specialist에 도전해보세요. 헤드헌터 회사에 간부로 근무하시는 분과 유쾌한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조금은 쌀쌀하고 흐린 날씨임에도 압구정동 마켓오에서 식사하면서 나눈 이야기는 즐거웠습니다. 헤드헌터로 계시는 분과 나눈 주요 토픽은 외국계 인공와우 회사에서 Sr.Clinical Specialist 를 찾는 구인 내용이었습니다. 사진은 제가 조금 먼저 도착해서 뷰가 좋아서 아이폰으로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사진 BrianSong 외국계 인공와우 제조사로서 이 기업은 과거에 제가 일했던 개인적인 경험도 있지만, 무엇보다 제 스스로가 전문가로서 자기개발의 모티브를 얻은 곳이기도 하고, 청각업계의 미래를 내다보았던 회사이기에 자신있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잘 알지 못하는 회사를 남에게 추천하는 것 또한 우스운 일이겠지요. 2012년 .. 2012. 10. 25.
2011 미국의 보청기센터 운영: 가격/직업/마케팅/홍보를 요약해보았습니다. Hearing Review Sept.2012 편에 미국의 보청기 센터 운영에 대한 유익한 자료가 있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미국의 전체 보청기 센터를 대변하는 내용일수 없지만 Phonak 사에서 스폰한 서베이 자료이기에 대표성은 있다고 판단되어집니다. 사진 Hearing Review 전체적인 자료가 궁금하신 분은 이곳에 가셔서 보시면 됩니다. e북 형식으로 잘 만들어 놓아서 보기에 아주 편리합니다. 특히 저 처럼 강의자료를 찾고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유익한 틀도 제공된 e북 형태이어서 참신했습니다. 전문성이 돋보입니다. 미국 시장과 한국의 보청기 시장은 다릅니다. 물론 나라별로 문화적인 차이나 관습적인 부분도 함께 작용하기 때문에 선호 스타일, 판매방식에서 차이가 납니다. 아직도 보청기가 의료.. 2012. 10. 22.
[국가보훈처 국정감사] 박민식 의원, 군 이명피해 실태조사 촉구 동영상 2012년도 국가보훈처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상대로 전역자 군 이명 피해 실태조사에 대해 질타를 하고 있는 동영상입니다. 형식적이고 성의없는 답변으로 일관하는 보훈처장의 모습이 너무도 무기력해 보입니다. 이 동영상을 보자니,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 usekky.com 군이명 피해자 연대라는 다음 카페 회원 소속이 4,382명입니다. 몇 해 전부터 뉴스와 언론을 통해 군 전역자의 피해와 고통에 대해서라면 그 심각성이 얼마나 큰지 모르지 않을 것이며, 작년 인권위원회에서 실태조사에 대한 권고안을 제출한 상황에서 2012년 올해 역시 되풀이 되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답변은 실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현재 국가보훈처장은 3성 장군(중장) 출신입니다. 그런 분이 .. 2012. 10. 20.
[보청기판매 네트워크 유형]공동구매를 통한 구매방식 (2011 US survey) Hearing Review (September 2012)에 모처럼 관심 가는 기사가 눈에 띄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1년 사이에 한국 보청기 시장에 나타나는 변화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변화하는 속도와 양상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 쯤되면 제조사의 컨트롤 타워 역할이 중요한 시점에 접어들었다고 보여집니다. 사진 techsmart.co.za 아래 자료는 2011년에 미국에 있는 386개 Dispensing practice (국내로 말하자면 보청기 대리점/센터)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입니다. 2012. 10. 16.
제 15회 세계 말더듬의 날 기념, 2012 말더듬 워크샵 개최 안내 제 블로그를 통해서 말더듬(Stuttering)에 관한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일전에 말더듬으로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 중에서 제게 관련 워크샵이나 세미나가 있다면 찾아가서 들어보고 싶다고 하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마침 "세계 말더듬의 날" 기념 워크샵이 진행 예정이라고 하오니, 그 동안 관심 있으셨던 분들께서는 참석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 publicspeakingfunandeasy.com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로부터 받은 워크샵 안내 메일을 공지해드립니다. 2012 말더듬 워크샵 (“제 15회 세계 말더듬의 날” 기념) 제 15회 세계 말더듬의 날(International Stuttering Awareness Day: ISAD)를 기념하여, 치료사와 말더듬성인 및 가족을 대상으.. 2012. 10. 15.
대치동 사거리에서 진행한 청소년 난청예방 캠페인<음악과 이어폰 사용> 우리 10대 청소년들은 음악과 이어폰 사용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음악을 들을까? 어릴적 아무렇지 않게 생각 되었던 행동 습관으로 인해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 자신의 청력에 어떠한 문제를 나타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제 대치동 사거리에서 청소년 난청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10대 청소년들을 길거리에서 만났습니다. 사진 raniericommunications.com 우리가 듣는 음악의 장르는 다양합니다. 장르가 다양하기 때문에 주파수 범위와 평균 음량 수준도 다릅니다. 아래는 삼성 MP3 를 광고한 이미지(danicadasas.blogspot.com)인데, 음악 장르에 대한 이미지를 잘 반영해 주고 있습니다. 어제 진행한 캠페인은 현재 용인 외국어 고등학.. 2012. 10. 13.
보청기 크기 변경을 이유로 다시 제작하고자 하는 경우, 꼭 지켜야할 사항 대한민국에서 보청기를 착용하시는 분들 중 70% 이상은 맞춤형 형태의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맞춤형이란 사용자의 귀 내부의 실리콘 재질을 이용하여 귓본을 떠서 제작하게 됩니다. 그런데 보청기 구입 시점에서 보청기 사이즈를 변경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보청기 크기 변경을 이유로 다시 제작(Remake)에 들어갈 경우, 고객을 다시 센터에 오게하여 귓본을 한번 더 채취하셔야 합니다. 사진 dfunkd.com 보청기 크기 변경을 이유로 다시 제작에 들어갈 경우, 고객을 다시 센터에 방문케하여 귓본을 한번 더 채취하는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그런데 고객을 다시 방문하게 하는게 서로에게 귀찮은 일이라 생각하여 원래 귓본으로 한다거나 제조사에게 알아서 제작해 달라고 하는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고.. 2012. 10. 9.
2012 제15회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학술대회 안내 @ 세택(SETECH) 10월 6일(토) 대치동 세택(SETECH)에서 2012 제15회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학술대회가 개최됩니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이명의 평가와 재활' 이라고 합니다. 이명과 관련하여 국내에서 연구 및 임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전문가를 모시고 임상에서 겪을 수 있는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진 research.ua.edu 2012. 10. 2.
광주 국제보청기센터 오픈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지 어느 덧 3 년이라는 시간이 넘었습니다. 제가 이것을 앞으로 30년을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전라도 광주지역에서 30년간 센터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이 계십니다. 오늘이 바로 센터 오픈 3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혹시 모르셨다면 주변 지인분께서는 축하메세지라도 보내주시면 어떨까요? 사진 straighttocake.blogspot.com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지 어느 덧 3 년이라는 시간이 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구나! 하기도 하고 어떻게 생각해보면 이제 3년밖에?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국내에서 열심히 센터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계십니다. 그런데 꾸준하게 한 길을 묵묵히 가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고 생.. 2012. 10. 1.
보청기 센터 오픈자의 날카로운 질문들을 살펴봅니다. 며칠 전 보청기 센터 오픈을 고려 중이신 분과 이메일 상담을 몇 차례 진행했습니다. 이메일로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일방적인 부분도 있고 서로 얼굴을 보고 대화 할 수 없다는 점에서 상담의 내용에 있어서 한계에 부딫히기도 합니다. 마지막 이메일 내용은 계속 답을 드리다보면 끝도 없을 것 같아서 뵙고 말씀을 드리기로 하였는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니 많은 분들 또한 궁금해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포스팅을 해드리오니 센터 오픈을 생각중이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진 iowahearinghealthcare.com 보청기 센터 오픈은 지역별, 상권별 특성이 존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신만의 센터 꾸미기"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동일한 브랜드라 하더라도 전체적인 윤곽은 비슷하겠지만 개인이 고.. 2012. 9. 25.
한림대학교 청각학전공 취업박람회: 모의면접관&전문가 초청특강을 마치고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 청각학 전공에서 마련한 2012 청각학전공 취업박람회에 모의 면접관으로 그리고 오후에는 전문가로 초청되어 취업관련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모처럼 찾은 가을 캠퍼스에서 짧은 시간이나마 학생들과 마주할 수 있어서 반가웠으나, 기대 이하로 조금은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사진 wadsam.com 어제 방문했던 한림대에서의 느낀 점을 포스팅하는 이유는 취업을 앞두고 기업체에 취직하는 4학년 학생들그리고 취업을 의뢰하는 지도교수님께서도 참조했으면 하는 차원입니다. 기업체 인사담당자가 어떠한 시선으로, 학생의 어떠한 부분을 보고 학생들을 스카웃 하는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오전 시간에는 면접관으로서 1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 1일로 실전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면접관인 저를 1지.. 2012. 9. 22.
[난청과 치매] 나이 들어 귀가 어두워지면, 치매 위험성도 덩달아 높아진다. 건망증은 자신이 잊어버린 사실을 기억하지만, 치매는 잊어버린 사실조차 모른다는 게 다릅니다. 치매의 위험인자에 난청을 추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치매와 난청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예전 부터 몇 차례 발표가 된 내용이라 새롭게 발표된 내용은 아닙니다. 노년의 인지기능과 치매 예방을 위해서라도 청력에 많은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사진 empowerednews.net 의학전문 기자 이기수님의 "건강쪽지"라는 글에서 청력과 치매의 상관관계를 잘 보여주고 있는 그림이 있어서 관련내용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연구진은 청력검사와 인지기능검사를 동시에 실시하며 성인 639명을 12년간 추적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귀가 어두워 잘 듣지 못하는 난청인은 정상인보다 치매 발생률이 평균 1.9∼.. 2012. 9. 14.
청각분야를 공부하고 싶다는 공대 학부생께 드리는 조언 주저하지 말고 연락해보라는 제 블로그 소개글을 보고 메일을 보내주신 한 공대생 이야기입니다. 진로에 관한 메일을 보면 질문이 대동소이하면서도 그 면면을 보자면 각자 다름이 느껴집니다. 그러다 보니 딱 꼬집어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어차피 자신이 뚫고 가야할 길이기 때문입니다. 사진 fu-berlin.de 이메일을 통해 들어온 공대 4학년 학부생의 진로 고민인데, 언제나 타인의 진로 고민에 대한 글을 쓰자면 조심스러운 마음을 갖게 됩니다. 제가 업계를 대표하는 사람도 아니고, 이 쪽 진로를 너무나 밝게 바라보고 업계에 입문하려는게 아닌지 등등의 노파심이 생기게 됩니다. 또 하나, 아직은 사회 생활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점도 이해는 가지만 진로에 대한 고민을 늘어 놓으며 가려는 길이 평탄해 .. 2012. 9. 11.
식약청 9일 '귀의날' 맞아, 올바른 보청기 사용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9월에 귀의 날이 있다보니 식약청에서도 9월 4일자 '올바른 보청기 사용에 대한 정보' 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식약청 홈페이지를 통해 올라온 내용을 포스팅 해드립니다. 소비자분들이 아직도 적지 않은 혼선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보청기와 음성증폭기는 다릅니다. 사진 hearingaidsreviewsx.com 아래는 식약청 홈페이지에 올라온 보도자료입니다. 바로가기 http://www.kfda.go.kr/index.kfda?mid=56&seq=18513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오는 9월 9일 귀의 날을 맞아 난청환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보청기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난청’이란 말이나 소리를 듣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증상이며, ‘1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난청환자는 26만.. 2012. 9. 4.
'청각장애인 알림표지, 어르신 운전중 표지" 9 월부터 무료 배부 경찰청은 2012년 9월 1일부터 전국 26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청각장애인이 운전시 차량에 부착해야 하는 ‘청각장애인 알림 표지’를 무료로 배부한다고 합니다. 또한 점차 증가하는 고령운전자를 배려하여 65세이상 운전자 대상으로는 ‘어르신 운전 중’ 스티커도 함께 배부하는데 이는 배려를 위한 정책이라고 합니다. 사진 portlandoregondailyphoto.blogspot.com 원본기사 바로가기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3615 http://www.korea.kr/policy/societyView.do?newsId=148738340&call_from=naver_news 경찰청은 청각장애인의 안전운전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1.. 2012. 9. 3.
2012 귀의 날-귀의 소중함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 "귀사랑 콘서트" 안내 9월 9일은 귀의 날입니다. 그런데 하루 전인 9월 8일(토) 전야 행사로 반포 한강공원 야외무대에서 귀의 소중함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의 일환으로 귀 사랑 콘서트가 진행됩니다. 토요일 저녁에 가족과 함께 한강 공원에서 시원한 저녁을 보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 layoverguide.com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otologicsociety.or.kr/ 2012. 9. 2.
[워크샵 공지] 2012 보청기 워크샵 (아산병원 아산교육연구관)[9-16] 9월 16일(일) 대한청각학회/대한이과학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12 보청기 워크샵을 공지해드립니다. 매년 진행되는 행사이긴 합니다만 강의주제나 내용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아래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사전 등록 기간 내에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audiosoc.or.kr/workshop/2012workshop/ 올해 보청기 업무를 시작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는 강의라 생각합니다. 보청기만 다루는 워크샵이기 때문에 다양한 측면에서 보청기에 대해서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매년 주제와 강사분이 동일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새롭게 강의를 해주시는 분과 추가된 내용들이 눈에 갑니다. 저도 시간을 내서 참석해 보겠습니다. 2012. 9. 2.
브라이언송의 사운드렌즈 II, 업그레이드 이야기 세상에서 현존하는 가장 작은 보청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초소형 고막형 타입으로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제작되는 사운드렌즈 버젼 2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한국에 공식런칭 후 만 2년이 되었습니다. 저의 기준으로 성과는 대단히 성공적입니다. 사진 Decus Korea 작품 2010년 7월 '오토렌즈'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선을 보였습니다. 고막형 타입을 지칭하는 CIC보다 고막쪽으로 조금 더 깊이 들어가기 때문에 Hearing aid industry 에서는 IIC (Invisible In Canal) 라는 명칭으로 분류 합니다. 출시 후 2012년 8월 제조사인 스타키코리아 현재 누적생산량 3,000 unit (대)를 돌파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지속적인 주문/생산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 2012. 8. 29.
영어영문학/언어학 전공 후 호주 유학을 고려 중인 대학원생께 드리는 조언 배움의 즐거움에 깊이 빠져 계신 한 대학원생의 메일입니다. 현재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보다 실용적인 학문을 통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있는 학문으로 청각학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메일 받을 때 마다 저 또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라는 사실에 다시 한번 블로깅 활동에 보람을 느낍니다. Y님, 최선의 선택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진 cslc.nd.edu 현재 대학원에서 언어학을 전공하신 대학원 학생이 호주 유학과 관련하여 메일을 주셨습니다. 메일 주신 분의 전공만 놓고 보았을 때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청각학을 석사부터 시작하는 여타의 외국 대학원 커리큘럼을 놓고 보자면 아주 훌륭합니다. 영어를 전공하셨고 언어/청각학의 기본이 될 수 있는 언어학도 하셨기에 청각학을 하시기에는 기본.. 2012. 8. 21.
[웨이브히어링] 1,000만 관객 돌파한 "도둑들", 그 안에 스타키보청기 '사운드렌즈'도 있다. 오늘 출근길에 영화 "도둑들"이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저도 개봉 초에 극장에 가서 봤는데, 그 당시에 속으로 1,000만 넘으면 포스팅을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영화 씬 중에서 사운드렌즈가 나오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진 영화 도둑들 공식사이트 www.thieves.co.kr 영화 "도둑들" 카지노를 터는 씬에서 도둑 역할을 하는 배우들이 서로 보이지 않는 각자의 위치에서 무선 방식으로 대화를 합니다. 무선 마이크 역할을 표현하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 늘 고민하지만 언제나 늘 보청기 만한게 없습니다. 영화에서 보면 배우들의 귓 속에 착용하여 착용했다는 표시로 빨간 레이져 불빛이 보여지는데 이것이 사운드렌즈 (초소형고막형 보청기) 입니다. 아래 영화 장면은 영화 도둑들 공식사이트.. 201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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