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이 있는 경우 검사를 통해서 궁극적으로 알고자 하는 것은 나를 괴롭히는 그 소리를 찾는 것입니다. 딱 2가지입니다. 어느 주파수 대역에서 발생하는가?(이명이 발생하는 주파수) 그리고 어느 정도 크기로 들리는가? (이명 소리 크기) 입니다. 오늘은 이명을 이유로, 이비인후과에 방문할 경우 수행되는 청각검사에 대해서 설명드립니다. 사진 www.facebook.com
<<이명이 있는 경우 시행되는 청각적 평가>>
이명이 있는 사람의 청각적 평가(청력검사)는 일반적인 청력 손실이 있을 때 수행되는 평가 방법과 거의 동일합니다.
청력손실이 있을 때 수행되는 일반적인 청력 평가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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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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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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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음 역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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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 및 불쾌 청취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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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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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 명료도
여기에 추가로 이명 확인을 위한 이명도(tinnitogram) 검사를 수행하게 됩니다. 목적은 이명 주파수와 이명 소리 크기를 찾고자 합니다. 검사를 통해서 이명을 호소하는 사람의 이명 특성(이명 주파수/이명 강도)과 아주 유사한 상태를 찾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 이명 주파수 매칭
- 이명 소리 크기 매칭
이명도 검사를 통해서 얻어진 결과(주파수와 크기) 를 통해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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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의 정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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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의 검증 및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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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역치에 대한 이명 주파수 및 강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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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차폐기 또는 보청기 디바이스 적용 가능성 확인
디바이스 적용의 경우, 권장되는 프로토콜은 전문가가 이명이 있는 사람의 피드백을 근거로 조절을 하며, 검사 자극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적용되는 디바이스의 경우, 보청기가 될수도 있으며 이명 차폐기, 소음 발생기 등이 될수 있습니다.
<주파수 매칭 프로토콜>
1. 설정
>> 귀
- 단측 이명: 자극은 이명이 없는 귀에 제시됩니다.
- 양측 이명: 양쪽 귀 중 선택
>> 자극
- 이명이 음색일 경우 순음 사용 (예, 울리는 소리, 지저귀는 소리 등)
- 이명이 큰 대역일 경우 Narrow Band Noise 사용 (예, 휙하는 소리, 고함소리 등)
>> 강도레벨
- 정상 청력: 해당 주파수에서 청각역치보다 10-20dB 위
- 청력 손실: 해당 주파수에서 청각역치보다 5-10dB 위
2. 이명 검사 전 피검자에게 설명할 사항
3. 검사 프로세스
- 1,000Hz에서 시작해서, 피검자의 반응을 근거로, 조정 및 반복을 통해 이명과 가장 가까운 주파수를 얻을 때 까지 진행합니다.
예를 들면:
• 1,000Hz vs. 2,000Hz ☞ 피검자가 2,000Hz 선택
• 2,000Hz vs. 3,000Hz ☞ 피검자가 3,000Hz 선택
• 3,000Hz vs. 4,000Hz ☞ 피검자가 4,000Hz 선택
• 4,000Hz vs. 6,000Hz ☞ 피검자가 4,000Hz 선택
☞ 이 경우 이명 주파수 매칭은 4,000Hz입니다.
<이명 크기 매칭 프로토콜>
1. 설정
>> 귀
- 단측 이명: 자극은 이명이 없는 쪽에 제시합니다.
- 양측 이명: 청력 손실이 더 심한 귀 선택
>> 자극
-주파수 매칭과 동일하게 이명에 가장 가까운 자극을 사용
>>초기 강도 레벨
- 주파수 매칭된 순음/Narrow Band Noise 에 대한 청각역치 수준
2. 피검자에게 설명할 사항
3. 검사 프로세스
시작은 정해진 주파수에서 역치와 같은 신호를 제시하고 피검자가 이명 크기와 같다고 할 때까지 1, 2 또는 5dB 간격(청력검사기에 따름)으로 강도를 점차 증가시킵니다.
<검사 결과의 예>
청력도에 표시된 초록색 별 모양이 실제 이명 환자의 주파수/ 이명 소리 크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청력 검사 결과와 함께 이명이 발생되는 주파수 및 이명 소리 크기 결과는 이명 및 청력손실에 대한 상담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를 제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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