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소리조절(피팅)에 대한 맥을 짚는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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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디지털 보청기를 사용함에 있어서 나한테 맞는 보청기의 선정도 중요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행동 반경을 고려한 활용도 측면에서 과연 나의 청력을 고려한 적절한 피팅을 제공해 줄 수 있는 믿음 가는 청각전문가의 만남이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다 년간 보청기를 취급했다 하더라도 시간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기술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작금의 보청기 기술력이라 하더라도 기본적인 피팅(소리조절)의 원리와 틀은 보청기 브랜드(제조사)를 불문하고 변함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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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몇 차례에 걸쳐서 보청기 소리조절(피팅)에 대한 맥을 짚어 드리는 포스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그 간의 오프라인 강의에서 가끔씩 피팅법에 대해서 소개를 해 드린 적이 있지만 온라인 특성 상 일단 포스팅 되어 놓은 자료는 언제 어디에서든 인터넷 접속만 가능하다면 틈틈히 공부하시는데 큰? 도움이 되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피팅에 대한 틀을 잡는 것은 보청기 피팅에 있어서 자신감을 가져다주는 지름길 입니다. 


아래 그림은 보청기를 피팅에 있어서 보청기 사용자가 느낄 수 있을 거라 예상되는 6개 항목에대한 부분들입니다. 모범 답안을 갖고 계신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준비와 충분한 이해를 하고 계신다면 언제든 자신있게 피팅에 임하시리라 생각됩니다.

☞ 전체 6개 항목은 실제 보청기 착용자가 착용 후 짧게는 하루이후, 길게는 적응이 되기 전까지 몇 달동안 느끼실 수 있는 부분들입니다. 1번부터 6번까지 항목별로 다음 시간부터 세밀하게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 첫번째 보청기 피팅 가이드 (1) - "내가 하는 말이 울려요" 에 대한 해결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