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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검사

15개 문항으로 5분 만에 알수있는 자가 청력체크 (BHI Quick Hearing Check) 미국의 비영리기업으로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청력손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중요성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BHI(Better Hearing Institute)의 조사에 따르면, 청력손실이 있는 성인의 50%는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고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가장 큰 이유가 전문적인 청력검사를 받아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Better hearing(지금보다 더 나은 청력을 갖고 살기)을 위한 첫 단계로 자신의 청력상태를 간단하게 체크해 볼 수 있는 도구(BHI Quick Hearing Check)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는데, 이 15개 문장을 체크한 결과와 실제 청려검사 결과를 해보면 상관관계가 아주 높게 나타날 정도로 신뢰도가 높다고 합니다. ☞ Hearingcheck에 접속합니다. htt.. 더보기
[채용공고] 코스트코(COSTCO) 코리아에서 보청기 청능사를 모집합니다.(채용완료) 미국의 대표적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는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된 상품으로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는 코스트코 매장에서도 보청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철저하게 미국 본사의 콘트롤을 받는 코스트코 코리아(Costco Korea)에서도 본사의 지시에 따라 보청기 센터를 직영으로 운영 하려는 모양입니다. 코스트코 코리아는 미국형 할인매장으로 국내에 7개 매장을 갖고 있습니다. 이용해 보신 분께서는 아시겠지만, 국내 여타의 할인매장과는 차별화 되어 있습니다. 저도 아주 가끔 이용하지만 한국인 관점에서 한국인이 기대하는 서비스 측면에서는 조금 불편함이 있기는 사실입니다. 우선 회원제 기반으로 운영되며, 결제는 삼성카드와 현금으로만 결제를 유도합니다. 판매하는 양의 기준이 다량이다 보니 소가.. 더보기
보청기센터 시설인증제: 나의 센터를 업그레이드하는 하나의 계기가 아닐까? 지난 일요일(11/21일) 잠실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린 '한국보청기업계 발전방향 세미나 (청자원 & 한국보청기협회주관) 이후 오디오 부스(audio booth)와 청력검사기(audiometer) 구입과 관련된 문의가 들어 오고 있습니다. 시설인증제 일환으로 보청기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공동구매 형식으로 진행되다보니 이 쯤에서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애초에 '시작을 그렇게 했어야 하는것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 이비인후과에서도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보청기 센터에서도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비인후과의 경우 보청기가 주 업무는 아닙니다. 과목별로 클리닉이 있어서 난청클리닉이 있는 곳에서만 보청기를 취급합니다. 보청기를 하려면 환자의 청력을 검사하는 것이 필수 입니다. 그런데.. 더보기
대구사이버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청력검사 차폐(마스킹)" 강의를 마치고 11월 9일(화)에는 대구사이버대학 언어치료학과에서 요청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청각보다는 언어치료가 비중이 높거나 청각학에 대해서 외부 특강으로 해결될 수 없는 부분이라면, 청각학과 관련된 강의는 학생들을 위해서 외부기관을 통해서라도 학습할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도 교수로서의 또 다른 능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덕분에 저는 모처럼 차폐(마스킹)에 대해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특별히 임상 실습 강의는 저희 팀의 홍일점인 윤수희 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금일 교육 내용은 대구사이버대학 박상희 교수님이 요청해 주셨습니다. 언어치료학과에서도 알아야 할 청각학에 대한 부분으로 강의 주제를 잘 선택해 주신 것 같습니다. 오후 5시간을 할애하여 다음과 같은 주제로 진행.. 더보기
제10회 청력검사 강습회 안내 (전남대학교병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력검사 강습회가 개최됩니다. 작년에는 부산(양산 부산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되었는데, 올해는 광주(전남대학교병원)에서 열립니다. 보청기 사업을 하시는 분들께 이 보다 좋은 교육 기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검사는 가장 기본이 되는 중요한 영역입니다. 평가가 잘못 이루어지게 되면 마치 첫 단추를 잘못 채우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강습회에 모시는 글에 다음과 글 귀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청력검사는 대학병원에서 개원의원에 이르기까지 이과 영역 환자의 진료에 필요한 검사 중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검사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보청기의 처방, 인공와우이식, 장애 진단 및 보험 등이 확산되면서 좀 더 정확하고 객관적인 청력검사가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청력검사의 기초부터 .. 더보기
보청기(난청) 고객의 숨겨진 청각정보를 찾아낼 수 있는 지식과 상담 스킬 Patient History Form을 사용하고 계신 보청기센터나 난청클리닉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보청기나 난청 상담을 받아보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이에 대한 답을 적어 보신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본격적인 상담에 들어가기 전에 작성하는 이 설문지 같은 것이 왜 중요할까요? 이 안에는 청각 정보가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때론 종이 한 장이 백 마디 말 보다 나을 수 있습니다. 하루에 난청 상담이 너무 많아서 어찌할 바 몸둘바를 모르겠는 센터/클리닉이나 이와 반대로 너무 한가해서 하루에 소수정예로 상담하는 센터/클리닉이 있습니다. 모두 고객을 대하는 그 나름대로의 방식이 있을 것입니다. 어떠한 모습으로 보청기 센터나 난청 클리닉을 운영되더라도 고객 한 분을 상담하는데는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더보기
나의 청력손실 모양은? Vol.1 정상청력(Normal Hearing) 어떠한 상태를 측정한 후에는 결과값이 나오기 마련이죠. 신체의 기능을 측정할 때 항상 기준이라는 것이 있죠. 자신의 검사 결과가 이 정상범위에서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알 수 있게 해주죠. 청력 역시 기준이나 정상이라고 판단하는 범위가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아주 퍼펙트(Perfect)한 값은 청력검사를 수행하는 전제 주파수(250 ~ 8,000Hz)에서 0 dB HL에서 역치값을 갖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귀가 좋을 필요는 없구요, 이렇게 완벽한 청력을 가졌다하더라도 소머즈되는 것도 아니구요.ㅋㅋ 어디까지나 이론상 완벽한 청력을 설명해 드린겁니다. 그렇다면 청각학 측면에서 건청인, 정상 청력의 범위는 청력을 측정하는 전체 주파수(250 ~ 8,000Hz)에서 -10 dB HL~ 25 dB HL .. 더보기
당뇨가 있으면 소리도 잘 안들린다던데..정말이에요?? PHOTO J.STAR WORDS BRIAN SONG ☞ 당뇨병에 대해서 많이들 알고 있지만 한편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당뇨병이 청력손실과 깊은 관계를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 쳥력손실은 언제 어떻게 발생하는가? 라는 주제로 난청과 연관된 질병들을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 하나인 당뇨병(Diabetes)과 난청의 연관성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잔인한 질병; 당뇨병 (Diabetes)  당뇨병은 만성적인 고질병으로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질병이라는 것을 다들 아실겁니다. 저도 네이버 의학정보에서 살펴보니 가족분 또는 주변분들 중에서 당뇨로 고생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그 어려움이 상상이 될 것 같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당뇨란 혈류에 당(sugar)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