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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던스측정

[웨이브히어링] 청각검사 중에서 임피던스(Impedance) 검사는 귀 어디를 검사한 것일까? 우리가 소리를 듣는 모든 경로를 통털어서 단 한방에 검사를 하는 순음청력검사외에 그 다음 기본적으로 많이 받게 되는 검사가 바로 중이(고막)검사로 흔히 고막의 운동성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는 특히 유소아들이 감기에 걸렸을 때 중이염 진행 여부를 진단하기 위해서도 측정하는 검사가 되겠습니다. 유소아를 키우는 엄마들도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되는 검사입니다. 전체 청각 경로중에서 외이도 입구이후 고막이 위치한 중이(가운데 귀)까지의 기능만을 평가합니다. 청각검사의 종류가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피부를 절개해서 속을 꺼내보지 않는 이상 신체 내부를 검사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겠죠. 해부학적 특성 상 "귀"라는 것은 외부에서 구멍(외이도 입구: 귓구멍)이 있고 신체 내부쪽으로 길(외이도)을 따라 들어가 .. 더보기
인공와우(CI) 자극방식 이해하기(3): CG방식(Common Ground) 자극 방식 중에서 마지막 시간으로 CG방식 입니다. 자극 방식에 대한 세 가지 중에서 MP방식, BP방식 기억나시죠? 공통접지자극 (Common ground: CG stimulation) 아래 그림을 보면 와우 내(intra cochlear)의 정해진 활성전극(active electrode)에서 다른 모든(All) 전극으로 전류가 흐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즉, 활성전극을 뺀 모든 전극이 기준전극이 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와우 밖(extra cochlear) 전극은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와우 안에 있는 전극만 사용되기 때문에 와우 내 삽입된 전극의 자가점검(이상유무)를 진단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1. 22개의 모든 채널이 활성전극(active electrode)으로 설정할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