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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렌즈(초소형보청기), 대상자 조건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국가 사람들은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합니다. 이는 보청기 착용에 있어서도 두드러지는데요. 유럽이나 미국과 비교해 볼 때 보청기를 귀 안에 넣어서 착용하려는 경향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조만간 출시 가능한 초소형 보청기 '오토렌즈'는 벌써부터 반응이 좋습니다. 그럼 초소형 고막형 보청기를 착용 대상기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초소형 보청기는 누구나가 착용대상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귀 안의 면적이 작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2) 외이도 면적이 넓어야 합니다. 귀 내부 즉, 귓구멍부터 고막까지 이르는 외이도의 면적이 일정 기준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첫 번째 조건이 귀 내부 면적이 제작을 위해 일정 수준 확보되는 것이 대상 조건입니다. 3) 청력손실 .. 더보기
미국, 레이건 대통령이 보청기 업계에 미친 영향력은? 귀가 잘 들리지 않아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의사소통을 하려면 말이죠. 그런데 일반인의 경우에도 아직도 많은 분들이 보청기 착용을 조금은 챙피(?) 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안들려서 되묻거나 의사소통에 있어서 오해의 소지를 갖는 느낌을 상대방에게 주는 것보다는 보청기 착용하고 정상적인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이며 에티켓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 활동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말이죠. 대통령도 보청기를 착용하고 국가의 업무를 보시는데 말이죠^^. 미국의 전 로널도 레이건 대통령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미국의 제 40 대 대통령인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재임기간(1981년~1989년)에 보청기를 착용했습니다. 1983년 9월경 기자 회견을 통해 현직 대통령.. 더보기
미국 LA로 출장을 갔는데 사용 중이던 스타키 보청기가 갑자기 고장이 난 경우 A/S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Singapore Airlines 777-212ER 9V-SVK by caribb 국내에서도 보청기가 갑작스런 고장을 일으켜도 당황스러운 일인데..하필 외국에 출장길에 보청기가 작동이 딱~! 멈추어 버렸다면... 얼마나 당혹스럽고 불안 할까요? 필자가 알고 있는 몇 분들은 이런 경험을 토로한 적이 있습니다. 대비책으로 스페어 보청기가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드릴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준비물은 인터넷만 있으면 됩니다. 먼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인터넷 카페나 호텔 등을 찾습니다. 인터넷 주소창에 스타키 미국 본사 사이트 주소(www.starkey.com)를 입력합니다. 또는 검색엔진에 "Starkey Heairng Aid"를 입력합니다. 둘 중 하나 .. 더보기
스타키 보청기는 전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난청자에게 보청기는 의사소통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겁니다. 들리지 않는다는 것이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예를 들어, 여행이나 출장 또는 이민으로..얼마든 삶의 터전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다행이 스타키는 전세계 지사를 두고 있어서 어디를 가든지 해당 모델의 피팅(소리조절) 이나 A/S가 가능하도록 가급적 동일한 제품들을 전세계 지사에 런칭하고 있습니다. 사진 en.wikipedia.org 베트남에 가서도, 브라질에 가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출국 전 아니면 해당 국에 도착해서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연락처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체류하시는 해당 국가가 미국의 현지 법인일수도 있고, 법인 설립이 안 된 경우라면 에이젼시(파트너) 관계에 있는 국가들도 있.. 더보기
하루에 3,123원이면 세계 최고의 보청기를 마음껏 사용한다. 보청기.. 하면 웬지 떠오르는 이미지는 투박하고 촌스럽고?.. 그런데 가격은 장난이 아닙니다. 일단 제목처럼 사실입니다. 확인 들어가보죠. 계산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왜 3.123원인지~!! 스타키보청기는 전 세계 업계 최상위 그룹에 속해있는 글로벌 청각 전문 기업 Starkey Labs.(본사 미국)에서 제조& 생산되는 보청기 입니다. 현재 국내에 신제품으로 출시 중인 S시리즈 11 모델은 가장 고가인 고막형이 5,700,000원 입니다. 보청기 수명이 5년임을 감안할 때, 총 사용일을 계산해 보면 5년 * 365일 = 1,825일이 됩니다. 따라서 570만원/1,825일 = 3,123원이 되는거죠. 그러므로 최고급 S11모델을 구입한 경우, 일일 사용 비용은 3,123원이라는 거죠. 거기다가 이 .. 더보기
보청기? "소리가 단순히 들린다!" 와 "무슨 의미인지 알겠다!"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제가 보청기 상담하면서 늘 강조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마침 ENT & Audiology News라는 잡지를 보다가 딱! 제 눈에 들어오는 문장이있네요. "You hear with your ears, but you listen with your brain" 언제가는 이런 내용을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오늘 이와 관련 내용으로 포스팅 합니다. 청력검사 (어음 명료도 검사가 수행된 검사 데이터)를 마치고 어음 명료도 결과가 50% 미만으로 나오시는 분들께, 특히 같이오신 그 가족분들께는 꼭 말씀드리는 내용입니다. 또한 병원이나 대리점에서 이미 보청기를 구입하신 후 보청기 효과에 만족을 얻지 못하시는 분들꼐서 왜 그런지, 왜 효과가 없는지 그 이유나 해답을 찾고자 답답한 마음으로 어찌어찌 해서 저를 찾아 오시는.. 더보기
갑작스런 보청기 고장..미리 알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_DSC2998 by titicat 보청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가장 곤혹스러울 때가 언제일까요? 바로.. 갑작스런 고장으로 대화에 지장을 초래할 때 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비지니스 도중에 갑작스런 고장으로 인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소리는 들을 수 없어서 상대방 입모양만 뚫어져라 쳐다보게 되는 상황을...근본적으로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보청기 사용중에 갑작스럽게 고장이 나서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경우라면...솔직히 대책 없는 상황입니다. 여분의 보청기가 있어서 대체해서 그 상황을 벗어난다거나 아님 양쪽 착용 중에 한 쪽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한 쪽이 그나마 들을 수 있다면 당혹감을 감출수는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한 쪽을 사용하고 여분의 보청기가 없다면... 누구나 .. 더보기
중고 보청기 (Used Hearing Aids) 활용하기 - 미국편 중고 자동차, 중고 컴퓨터, 중고 명품 아이템(가방, 시계 등).. 머 얼마든지 생각해 볼 수 있죠. 그런데 중고 보청기라..? 조금은 생소한 개념이죠. 못할것은 없으니까요. 그런데 이쪽 계통에 있다보니 중고 보청기를 문의하거나 구입을 희망하는 전화도 가끔 옵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이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가 보청기 시장(Market)에서 궁금했던 부분이기도 했는데, 보청기 시장의 선진국인 미국의 사례를 포스팅하겠습니다. ☞ 본 내용은 Healthy Hearing에 소개된 "Used Heairng Aids (중고 보청기)" 기고 내용을 요약한 내용과 필자의 생각을 함께 반영하였습니다. 본 내용의 전문을 보시려면 링크된 부분을 통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바로가기 Healthy He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