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2/8) KBS 생로병사의 비밀 - 돌발성난청 편에서 오랜만에 TV를 통해서 3분의 모습을 뵈니 반가움이 들었다. 예전 인공와우와 이비인후과 학회에서 오래 뵈었던 교수님들이시다. 장선오 교수님, 오승하 교수님, 박문서 교수님. 돌발성 난청은 귀 건강 관련하여 단골 메뉴로 메스컴도을 타는 주제이다. 크게 새로운 내용은 아니지만 상식차원에서 꼭 필요한 부분만 정리해서 포스팅 해본다.
인간의 5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중에서 가장 먼저 형성이 되고, 가장 오래까지 남아있는 감각이 청각이라고 한다. 그 만큼 중요하지만 소홀히 하기 쉬운것이 청력이다.
오늘의 주제는 돌발성난청이다.
우리나라 이비인후과 명의에 들어가는 세분 교수님의 인터뷰 내용이다.
장선오 교수님, 오승하 교수님, 박문서 교수님.
나이가 들면 심혈관계 질환이 증가하는 것처럼, 돌발성난청도 혈관의 문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령의 증가에 따라서 돌발성난청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한 가지의 문제가 아닌 복합 작용으로 비롯된다고 전문의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그럼, 현실적으로 일상 생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과 가정)에서의
돌발성 난청을 갖는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할까?
> 직장에서 거리가 떨어져서 직장 동료가 들리는 말소리에 한번에 바로 알아듣기 어렵다. 이렇다 보니 자연스레 본인의 속사정을 모르는 직장 동료들은 오해를 한다. (나를 무시하는건가?)
> 일반적으로 주파수 대역이 높은 아동, 즉 자녀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 엄마, 아빠로서의 자식과의 대화 방식에 문제가 있다보니 아동 정서 및 상실감에 상처를 받게 된다.
보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정확한 청력평가를 해보면 큰 차이가 나온다. 하단 좌측은 돌발성난청으로 인하여 편측성난청(일측성 난청: 한쪽 귀에만 청력손실이 나타난 경우)을 갖고 있는 분, 우측은 건청인이다.
그럼, 돌발성 난청이 의심된 상황이라면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바로 병원에 가라는 것이다. 귀 질환과 관련해서 돌발성 난청은 응급 상황으로 간주해야 한다. 절대로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다. 잠깐의 방심으로 심하면 청력을 영구적으로 상실할 수 있다. 실제 미국에서는 응급 치료로 간주한다. 아래, 정지윤 씨의 인터뷰 말미에 이런 말을 한다.
" 병원에 늦게 올 수록 불리하다.(치료가 안된다는 이야기). 빨리 와서 정말다행이다"
돌발성난청은 빠른 치료가 정말 중요하다.
1. 갑자기 한쪽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
2. 어지러움이 느껴질 때
3. 귀에 이명이 들릴 때
>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 보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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