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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관련_핫이슈

고주파수 대역의 소리를 이동하는 Frequency Lowering 테크놀로지 변천사


패션에도 복고의 바람이 불 듯 청각 관련 기술에도 예전에 언급된 테크놀로지들이 점점 더 기술적으로 보완되고 발전되고 있습니다. 오늘 언급하는 내용도 이 중에 하나입니다. 바로 고주파수 대역의 소리를 아래 주파수 대역으로 이전시키는 기술적인 방법입니다. 오늘은 그 변천사(History)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진 brightandassociates.com.au


오늘 포스팅과 관련된 키워드(Key Word)Frequency Lowering Technology 입니다. 관련 논문을 검색해보거나 이론에 대해서 더욱 깊게 알고 싶다면 이 키워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1979Braida1950년대, 1960년대, 1970년대에 걸쳐서 진행되어왔던 Frequency Lowering Technology 에 대한 초창기 논문자료들을 살펴보았는데, 30 년대에 결쳐진 논문들을 살펴본 결과, Frequency Lowering Technology 에 대한 이 시기 결과물에 대해서는 '비성공적(unsuccessful)이었다' 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비성공적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Frequency Lowering 에 적용된 전략, 적용 후 사용자에 대한 교육과 순응과정(acclimatization)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주파수 대역을 아래로 옮기는 과정(Frequency Lowering)에 있어서 결과적으로 정상적인 말소리와는 상당하게 다른 말소리 패턴을 형성하게 되었다라는 점입니다. 이를 전문용어로 "소리에 대한 왜곡" (distortion) 이라 합니다. 주파수를 이동시켜보니, 정상적인 말소리 느낌과는 거리감이 있고 음질의 왜곡이 발생한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1950~1970년대 Frequency Lowering Technology 에 대한 연구 결과물을 아래 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Substantial lowering tends to create sound patterns that differ sharply
from those of normal speech"


 


그러나 이 시대의 연구가 꼭 비현실적인 시도였다고는 단정짓지 못했습니다. 왜냐면 부분적으로 효과가 있었던 경우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강렬한 소리, 긴 문장, 알아듣기 쉽도록 만들어진 문장과 같은 경우에는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Simpson (2009)의 보고에 따르면,
Frequency Lowering 에 적용된 다양한 테크닉에 대한 연구 결과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연구 초점은 Frequency Lowering 을 실제로 적용했을 때 임상적으로 과연 얼마나 성과가 있었느냐라는 부분입니다. 말소리 구분이 보다 현실적으로 되었는지 말이죠. 




아래 그림은 2009년 이후 실제 보청기 제조사에 적용되었던 대표적인 주파수 이동에 대한 테크놀로지를 그림으로 도식화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별도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주파수 대역을 이동시키는 테크놀로지에 대한 이미지 자료입니다. 




 






 

 


 

고주파수 대역의 소리를 이동시키는 보청기 제품 문의 

웨이브히어링 청각센터

 

 

보청기 브라이언송 02) 736-9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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