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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logy_표&그림 스토리

유럽 3국 독일, 영국, 프랑스 전체 인구대비 청력손실(난청)인구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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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나 그림 하나가 때로는 장황한 설명을 대신해서 그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신문, 잡지 등에서도 가만히 표나 그림을 살펴보세요. 그 표하나 그림 하나가 글쓴이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심플하고 명료하게 내용을 전달해 준다는 것을 알게될 것입니다. 그리고 좋은 점 하나는 눈으로 그냥 읽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생각과 이해의 힘을 길러줍니다. 숫자 뒤에 숨에 있는 내용을 파악해 보려고 하면 이해의 폭이 커지리라 생각합니다.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공부법이기도 합니다.  


유로트렉1
에서 소개된 내용입니다. 유럽의 대표적인 강국 프랑스, 독일, 영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장조사 결과입니다. 전체 인구 대비 난청 인구, 즉 청력손실이 있는 인구 비율을 간단하게 표로 정리해 놓은 자료입니다.






파란색 그래프는 나이에 관계 없이 청력손실이 있다고 스스로 진술한 인구 데이터이며, 빨간색으로 표시한 그래프는 18세 이상의 인구가 답한 결과입니다. 18세 이상인 경우 노인층의 인구가 많이 반영되기 때문에 전체 연령의 비율보다는 아무래도 높게 나타나겠죠. 가장 우측의 그래프는 미국의 자료입니다.


미국은 전체 인구 대비 11.3%가 난청인구이며, 유럽 3국 중에서 독일의 난청인구가 13.1%로 가장 높습니다. 18세 이상 성인 집단의 경우 15.1%로 역시 높게 나타났습니다. 다른 유럽의 국가보다 유독 독일에서 높게 나타난 이유는 상대적으로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독일이 높다고 합니다.


청력손실 정도차이까지 보다 세밀하게 조사한 자료는 아니지만 생활에 불편을 느끼든 그렇지 않는 본인 스스로가 자신은 난청(청력손실)이 있다고 답한 수치이기 때문에 전체 인구 대비 10%를 조금을 넘는 수가 난청이 있음을 알수 있는 자료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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