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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하루 아침에 갑자기 안들리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아주 서서히 나빠지기 때문에 실감을 잘 하지 못합니다. 그러다 피부로 실감케되는 그 날이 옵니다. 그랬을 때 또는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 중에서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분이 있는 경우 당사자의 심정을 알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가상 난청시뮬레이션을 통해서 그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이해해 보실까요?
가상 난청 시뮬레이션은 난청이 있다고 해서 정상적인 사람이 들을 수 있는 볼륨(강도, dB) 크기만 단순하게 줄여서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난청 시뮬레이션은 난청의 종류(전음성, 감각신경성, 혼합성) 중 감각신경성 난청 그룹에 초첨을 두고 제작이 됩니다.
감각신경성 난청이 가장 많은 빈도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후천적으로 감각신경성 난청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유형으로 장시간 헤드폰을 사용하거나 소음에 오래동안 노출 되는 경우가 해당됩니다.이는 내이(가장 안쪽 귀, 달팽이관에 문제로 기인된 난청)의 기능 결함(dysfunction)을 유발하여 정상적인 수준보다 말소리가 작게 들리거나, 말을 잘 알아 듣지 못하는 문제가 두드러집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가상 난청 시뮬레이션은 두 개의 알고리즘 즉, recruitment(누가현상)과 spectral smearing(주파수 번짐현상)을 근거로 제작된 것입니다. 이는 달팽이관(내이)에서 문제가 된 경우, 대부분 누가 현상과 주파수 번짐현상이 주로 나타나기 때문이며, 단순히 소리만 작게 들려지는 현상과는 다른 관점입니다. 색깔로 치면 안보이는 것이 아니라, 뿌옇게 보여지는 것과 유사하다고 하겠습니다.
감각신경성 난청이 가장 많은 빈도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후천적으로 감각신경성 난청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유형으로 장시간 헤드폰을 사용하거나 소음에 오래동안 노출 되는 경우가 해당됩니다.이는 내이(가장 안쪽 귀, 달팽이관에 문제로 기인된 난청)의 기능 결함(dysfunction)을 유발하여 정상적인 수준보다 말소리가 작게 들리거나, 말을 잘 알아 듣지 못하는 문제가 두드러집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가상 난청 시뮬레이션은 두 개의 알고리즘 즉, recruitment(누가현상)과 spectral smearing(주파수 번짐현상)을 근거로 제작된 것입니다. 이는 달팽이관(내이)에서 문제가 된 경우, 대부분 누가 현상과 주파수 번짐현상이 주로 나타나기 때문이며, 단순히 소리만 작게 들려지는 현상과는 다른 관점입니다. 색깔로 치면 안보이는 것이 아니라, 뿌옇게 보여지는 것과 유사하다고 하겠습니다.
☞ Betterhearing에 접속합니다. http://www.betterhearing.org /가상 난청 시뮬레이션은 5가지 상황에 대해서 정상(Normal), 경도(Mild), 중도(Moderate) 상태별로 소리를 제시합니다.
정상(Normal)은 청력이 정상인 일반 건청인이 들리는 소리 기준으로 원음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두 번째 경도(Mild)는 소리가 정상(Normal)상태에서보다 조금은 약하게 들리는 느낌이면서 말소리의 분명함이 떨어집니다. 실제로 경도 난청(청력검사 시 20~40 dB로 나타나는 결과)을 갖게 되면 작은 소리는 알아듣기가 어렵고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 말소리를 알아듣기가 어려움을 느끼는 그룹입니다. 세번째 중도(Moderate)는 작은 소리 뿐 아니라 일반 대화음 수준 크기 소리도 알아듣기 어렵고 주변 소음이 있는 상황에서는 아주 많은 어려움을 느끼는 그룹입니다.
다섯 가지 상황(조용한 곳에서 대화/ 소음이 있는 곳에서 대화/ 주변 환경음/ 주변 소음환경/ 음악)을 정상, 경도, 중도 이렇게 비교해 가면서 들어보세요. 난청이 생기면 소리가 이렇게 들리는 구나 하고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색으로도 비유를 잘 해 놓았습니다. 점점 갈수록 사진의 선명도가 흐려지시는 것이 보이죠? 소리도 이렇게 들려진다는 것입니다. 작게 들리는 것 그리고 선명하지 못하는 것 두 가지 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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