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를 사용하고 계신분이라면 한두번 쯤은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위 그림처럼 아주 뾰족한 물건으로 보청기의 마이크나 스피커(레시버)내의 이물질(귀지,먼지 등)을 제거해 보신 경험 말입니다. 한 두번 아무런 문제가 없었기에 그 다음에 또, 그 다음에 또 그러다 어느날 보청기에서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당황하게 됩니다. 마침 오늘이 주말이라 수리를 의뢰할 수도 없습니다. 뭐가 잘 못되었을까요?


보청기는 나이드신 분들만 사용하는 물건은 아닙니다. 시대가 흐를 수록 주변에서 소음이 넘쳐나고 귀가 소음으로 피곤해 지는 이상 자신의 청력은 여전히 정상 범위 내에 있으리라는 보증은 아무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 즉, 정상 청력의 범위 내에서 존재하지않게 되는 경우 보청기를 통해 소리를 다시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귀에 넣고 사용하다보면 소리가 들어오는 작은 구멍(마이크)과 소리가 고막 쪽으로 나가는 작은 구멍(레시버)에 귀지와 땀과 같은 이물질이 섞여서 구멍이 차츰차츰 막히게 되는 현상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단 두개의 구멍들이 이물질로 막히게 되면 일차적으로 소리 전달에 대한 감도가 저하되어 평상 시 보다 소리가 작게 들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생겼을 때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사용자가 조금 젊은 층이라면 보청기 사용에 있어서 나름 자신감을 갖고 함부로? 대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여기서 젊은 층이라면 시력이 좋아서 마이크나 레시버의 구멍이 육안으로 보이기에 뾰족한 물건으로 파낼수 있는 자신감을 갖고 계신 층을 말합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행여 보청기에 문제가 생길까 겁도 나고 두개의 구멍이 눈에 잘 보이지도 않기에 보청기에 화를 불러오는 물건을 만질 엄두를 내지 않으십니다.


주말에 아래와 같이 보내주신 메일에 답을 달아드린 내용입니다. 아마도 집에서 보청기 내 이물질을 제거하다 문제가 발생하신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경험하셨던 부분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보청기 소리나오는 곳에 이물질 이 좀 있어서 ... 샤프같은걸로 좀 팟거든요
그래서 다시 끼니깐 안나와요 -0-
지난번에도 그런적있어서 AS받았어요..
오늘도 파다가 또 안나오면 어뜨카나 했는데 역시..
근데 왼쪽껀 파도 아무렇지도 않는데 오른쪽 만 안나오네요-0-...
답변 부탁드려요 ㅠㅠ




안녕하세요? 브라이언 송 답변드립니다.

주말에 보청기 사용에 있어서 문제점이 발생하셨나 봅니다. 님이 주신 질문 중에서 '소리나오는 곳'이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보아, 레시버(스피커)를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일단 보청기 구조에 대해서 조금 알고 계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샤프와 같은 뾰족한 것으로 내부를 파다보면 자칫 잘못하면 뚝~ 하는 느낌과 함께 보청기의 레시버 또는 마이크의 망(diaphram)이 손상(찢어짐)됩니다.

바로 소리가 전달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새것으로 교체해야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아래 링크해 드리는 자료를 읽어보시고 다음부터는 유의하셔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소리가 나지 않는다면, 가까운 매장이나 구입하신 곳에 가셔서 수리를 의뢰하셔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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