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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0대 청소년 5명 가운데 1명이 난청이라고 합니다.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15년 전보다 30%나 증가했다는데 그 심각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에 못지 않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주 미국 NBC 와 CBS에 보도된 뉴스 클립을 소개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의 산하기관에서 수행한 국립건강영양조사(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에 따르면, 미국 청소년 가운데 5명 중에 1명이 경도난청에 노출되어 있다는 새로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msnbc.com 2010년 8월 17일자)
청소년의 경미한 난청의 문제점은 어디에 있을까?
경도 난청(Slight hearing loss)즉, 경미한 정도의 청력손실이라면 대부분 모음은 명확하게 듣습니다. 그렇지만 일부 자음의 경우 변별력을 놓치게 됩니다. 예를 들어 ㅌ,ㅅ,ㅋ와 같은 자음들의 경우는 명확하게 들리지 않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경도 난청이라면 대부분의 말소리는 듣는데 문제는 없습니다만, 일부 자음을 놓치게 되는 현상이 동반되어 말소리의 명료도에 있어서는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사오정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학교생활에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한번 손실된 청력은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난후에는 보청기를 착용해야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
이번 조사는 12세~19세 이르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국 전역에 걸쳐 실시되었습니다. 지난 1988-94년 동안 3,000 여명의 데이터와 이번 2005~2006년의 1,800여명의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라고 합니다.
큰 소리로 음악을 듣는 것,어제 오늘 일인가? 그러나 문제는!!
시대별로 누구에게나 세상의 재미와 관심 거리가 있기 마련입니다. 지금의 40대 50대 60대도 그들만의 10대가 있었습니다. 역시 그들도 음악을 들었습니다. 지금의 10대가 아이팟 세대라면, 1960년대에는 머리띠와 같은 헤드폰이 유행하였고, 1980년대에는 손으로 들고 다니는 소니 워크맨 세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 아이팟 세대에는 무엇이 문제가 될까요? 똑같이 음악을 듣지만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음악을 오래동안 그리고 크게 듣기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이전 세대들보다 음악을 2배 이상 길게 듣는다는 겁니다. 기존 세대에는 음악을 듣는데 있어서 오디오의 건전지 수명이 정해져 있었고, 음악을 저장하는 공간이 제한적이 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충전식이고 파일 전송 방식에 그리고 용량도 기가바이트까지 가능한 무한정 공간이 제공되는 음악청취도구가 제공되는 시대입니다.
아이팟의 볼륨을 최대로 올렸을 경우, 그 크기를 측정해보면 105 dBA 라고 합니다. 그 105dB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는 아래 자료를 보시면 얼마나 큰 소리인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지난 주 미국 NBC와 CBS에 보도된 뉴스 클립을 소개합니다.
Video: Turn that down! More teens suffer from hearing loss
청소년의 경미한 난청의 문제점은 어디에 있을까?
경도 난청(Slight hearing loss)즉, 경미한 정도의 청력손실이라면 대부분 모음은 명확하게 듣습니다. 그렇지만 일부 자음의 경우 변별력을 놓치게 됩니다. 예를 들어 ㅌ,ㅅ,ㅋ와 같은 자음들의 경우는 명확하게 들리지 않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경도 난청이라면 대부분의 말소리는 듣는데 문제는 없습니다만, 일부 자음을 놓치게 되는 현상이 동반되어 말소리의 명료도에 있어서는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사오정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학교생활에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한번 손실된 청력은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난후에는 보청기를 착용해야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
이번 조사는 12세~19세 이르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국 전역에 걸쳐 실시되었습니다. 지난 1988-94년 동안 3,000 여명의 데이터와 이번 2005~2006년의 1,800여명의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라고 합니다.
큰 소리로 음악을 듣는 것,어제 오늘 일인가? 그러나 문제는!!
시대별로 누구에게나 세상의 재미와 관심 거리가 있기 마련입니다. 지금의 40대 50대 60대도 그들만의 10대가 있었습니다. 역시 그들도 음악을 들었습니다. 지금의 10대가 아이팟 세대라면, 1960년대에는 머리띠와 같은 헤드폰이 유행하였고, 1980년대에는 손으로 들고 다니는 소니 워크맨 세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 아이팟 세대에는 무엇이 문제가 될까요? 똑같이 음악을 듣지만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음악을 오래동안 그리고 크게 듣기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이전 세대들보다 음악을 2배 이상 길게 듣는다는 겁니다. 기존 세대에는 음악을 듣는데 있어서 오디오의 건전지 수명이 정해져 있었고, 음악을 저장하는 공간이 제한적이 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충전식이고 파일 전송 방식에 그리고 용량도 기가바이트까지 가능한 무한정 공간이 제공되는 음악청취도구가 제공되는 시대입니다.
아이팟의 볼륨을 최대로 올렸을 경우, 그 크기를 측정해보면 105 dBA 라고 합니다. 그 105dB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는 아래 자료를 보시면 얼마나 큰 소리인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지난 주 미국 NBC와 CBS에 보도된 뉴스 클립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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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 msnbc.com for breaking news, world news, and news about the 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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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이런 증상을 보인다면?!
- 전과 다르게 학교 생활에 있어서 집중하는데 어려움을 보인다던지 또는 전보다 학교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
- 주변의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뭐? / 뭐라고? 와 같이 되묻는 횟수가 잦아진 경우 그리고 TV나 음악 청취 시 볼륨을 전보다 높게 해서 듣는 경우
- 귀에서 소리가 난다고 호소하는 경우
☞ 뉴스에 출연한 Brian Fligor 박사는 청소년의 경우 난청이 동반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가장 높은 증상에 대해서 위 3 가지 경우를 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님들께서 위와 같은 증상을 목격하셨다면, 자녀를 청력검사를 받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몰라 노파심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오늘 포스팅 내용 중 아이팟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요, 아이팟이 청력손실을 유발한다와 같은 부정적인 의견은 결코 아닙니다. 저 역시 아이팟을 사용했던 팬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사용자의 사용시간과 방법이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볼륨을 낮게 그리고 적당한 시간동안 들으면 전혀 문제가 없는 아주 좋은 제품입니다. 과할 때가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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