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발성 난청은 말그대로 난청이 갑자기 생긴 것입니다. 그래서 영어로도 Hearing Loss(난청)앞에 '갑자기'라는 의미의 Sudden 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Sudden Hearing Loss (돌발성 난청, 갑자기 찾아온 난청)라고 합니다. 돌발성 난청의 진단 기준은 3개의 연속적인 주파수 범위에서 30dB 이상 청력 손실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하며, 시간적 기준으로 72시간(3일) 이내에 회복이 되지 않는 경우 를 말합니다.
어떻게 해서 돌발성 난청이 오게 되었나?
☞ 돌발성 난청의 가장 첫 번째 이유는 "Unknown"(원인불명)입니다. 우습지 않나요? 알수 없다니요. 정말 어느날 갑자기 인 거죠. 원인도 모르는체, 그렇지만 원인 불명외에 돌발성 난청을 유발하는 가능성 높은 인자들이 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viral infection), 신경학적인 문제(neurologic issue), 신진대사와 면역성과 관계된 질병(metabolic and immunologic disease), 유독성 문제(toxicity), 내이 외상(trauma to the inner ear), 메니에르 병과 같은 내이의 순환문제, 특발성 질환(idiopathic)등이 돌발성 난청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1. 돌발성 난청이 의심되면, 응급실로 직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환자 문진과 검사를 통해서 담당 의사는 돌발성 난청의 다양한 원인 중에서 해당 환자가 돌발성 난청이 발생된 가장 가능성 높은 원인을 파악하려 할 것입니다.
4. 돌발성 난청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는 돌발성 난청의 원인 첫 번째가 "원인불명"이다보니 의사들 사이에서도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처방에 있어 논쟁의 여지가 있고 접근 방법도 담당의사 마다 다르다는 점입니다. 2008년 미국이비인후과 학회(AAO, American Academy of Otolaryngology)에서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돌발성 난청의 평가와 치료에 있어서 아직까지도 공식적인 가이드 라인이 없다(Friedland & Shemirani, 2008)라고 발표 했을 정도로 그 만큼 논쟁의 여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5. 돌발성 난청을 경험한 사람들 중에 32~65%는 회복 이 된다고 합니다. 돌발성 난청으로부터 빨리 회복되는 몇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 돌발성 난청의 증상을 빨리 자각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기까지 이 시간 간격이 짧아야 할것.
> 현기증이 나타나지 않은 경우
> 청력손실의 정도가 중고도 정도 일것
> 역경사형(reverse)의 청력손실 패턴을 보이는 경우
> 환자의 연령대가 15~40세일것.
☞ 공통적으로 여기에 해당되는 정도라면 상대적인 기준으로 동일한 돌발성 난청 그룹에서도 회복정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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