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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이라는 위치에 놓여져 있을 때, 여러분을 어떻게 불려주었을 때 가장 듣기에 좋으셨나요? 서로의 이름을 모르는 상황일 때, 특히 고객의 입장에 놓여져 있을 때 적절하지 못한 호칭 때문에 기분상해 하신적도 있을겁니다. 오늘은 보청기 센터 및 난청 클리닉에 내원하는 고객분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적절한 호칭 사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내용은 <잘되는 병원에는 이유가있다.『어떻게 부르지?』(183~186P)> 의 내용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보청기 센터 및 난청 센터에서의 올바른 호칭 사용법
이 호칭들은 병원에서 환자나 보호자를 호명할 때 사용하는 것이지만, 보청기 센터 및 난청 클리닉에서 사용되어도 좋을 것 같아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호칭들은 병원에서 환자나 보호자를 호명할 때 사용하는 것이지만, 보청기 센터 및 난청 클리닉에서 사용되어도 좋을 것 같아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① ~ 님
업종이나 업태, 남녀노소, 고객유형에 관계없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호칭이다. 고객의 나이가 어려도 이름 뒤에 '님'자를 붙이는 것이 좋다. 이러한 호칭을 들으면 정중한 대접을 받았다고 느끼기 때문에 감동을 받을 수 있고, 업장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어 미래 고객이 될 수도 있다. 굳이 이름을 부르지 않아도 된다면 그냥' 고객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좋다.
업종이나 업태, 남녀노소, 고객유형에 관계없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호칭이다. 고객의 나이가 어려도 이름 뒤에 '님'자를 붙이는 것이 좋다. 이러한 호칭을 들으면 정중한 대접을 받았다고 느끼기 때문에 감동을 받을 수 있고, 업장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어 미래 고객이 될 수도 있다. 굳이 이름을 부르지 않아도 된다면 그냥' 고객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좋다.
☞ 이름 뒤에 ~ 님은 조금 거리감이 느껴지며, 일회성 관계에서 주고 받는 인상을 주게 되어 난청 & 보청기 상담을 하기에는 조금 거리감이 들어 권하고 싶은 호칭은 아닙니다.
② 선생님, 사모님
나이가 웬만큼 있으신 분들을 호명할 때 사용하면 좋다. 특히, 남성의 경우에는 연령불문하고 '선생님'이란 호칭을 매우 좋아한다. 그리고 고객을 '선생님' 이라고 부르면 자신도 모르게 더 예를 갖추게 된다.
나이가 웬만큼 있으신 분들을 호명할 때 사용하면 좋다. 특히, 남성의 경우에는 연령불문하고 '선생님'이란 호칭을 매우 좋아한다. 그리고 고객을 '선생님' 이라고 부르면 자신도 모르게 더 예를 갖추게 된다.
☞ 사실입니다. 남자분들에게 선생님이라고 호칭을 사용하면 듣는 사람도 그렇고 상담자 본인도 일단 편한 느낌이 듭니다. 상담을 받으러 오는 내원자가 남자분이라면 선생님이란 호칭이 아주 좋습니다. 그렇다고 30대 초반인 남성에게는 적합하지는 않구요. 30대 후반에서 40대 정도 부터는 아주 문안한 호칭입니다.
③ 어르신, 할머님
나이가 많으신 분들에게 사용해야 할 호칭이다. 나이가 아주 많으신 분을 호칭할 때는 '고객님' 보다는 '어르신'이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한국사회에서는 이 '어르신' 이라는 말이 더 예의바르게 들릴 뿐만 아니라 사실 더 정중한 표현이기도 하다. 그러나 아직' 어르신'이라는 호칭을 들을 나이가 아닌 사람에게 외형상 조금 나이 들어 보인다고 이 호칭을 사용한다면, '내가 그렇게 나이 들어 보이나?' 라고 불쾌하게 생각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나이가 많으신 분들에게 사용해야 할 호칭이다. 나이가 아주 많으신 분을 호칭할 때는 '고객님' 보다는 '어르신'이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한국사회에서는 이 '어르신' 이라는 말이 더 예의바르게 들릴 뿐만 아니라 사실 더 정중한 표현이기도 하다. 그러나 아직' 어르신'이라는 호칭을 들을 나이가 아닌 사람에게 외형상 조금 나이 들어 보인다고 이 호칭을 사용한다면, '내가 그렇게 나이 들어 보이나?' 라고 불쾌하게 생각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아무래도 보청기 고객 중에 가장 많은 비율이 아닌가 싶습니다. 65세를 넘어선 남성, 즉 할아버지 호칭을 어디가서도 듣게 되는 본인도 아주 자연스럽게 생각하실 수 도 있는 호칭입니다. 보통 어르신이라고 부르는 것이 존중의 느낌도 들어 문안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생님이나, 일전의 자신의 직업과 연관된 호칭을 불러주길 원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예를 들면, 장관님, 장군님, 회장님, 사장님, 변호사님, 박사님 등...눈치껏 알아서 상대방이 듣기 좋은 칭호를 사용해 드리는 것은 오히려 상대방을 배려한 유쾌한 일일수도 있으니 상황봐서 센스있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④ 기타
'어머니'나 '이모님', '아버님' 등의 호칭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호칭을 사용할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친근하기는 하지만, 고객에 따라 불편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공적인 관계에서는 공적인 호칭으로 불려지길 원하는 고객은 이런 친근한 표현을 어색하게 생각한다. 또한 자녀가 없는 부인의 경우에는 '어머니'라는 호칭에 마음이 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병원의 단골고객이라 고객의 상황이나 가족관계에 대해서 잘 알고 있거나 젊은 부인이 아니라면 사용해도 무방하다. 아동을 호명할 때는 '꼬마야'라는 애칭을 사용해도 좋지만, 요즘 아동은 워낙 조숙해서 자칮하면 감정이 상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 저의 경우에는 어머님이라는 호칭을 자주 사용합니다. 제가 어머님이라고 통상 칭하는 연령대도 넓은 것 같습니다. 아동이 난청이 있는 경우, 부모 상담 시 OO 어머니 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붙게 되죠. 그리고 통상 남들이 봐도 저 또래의 자식이 있을 것 같은 나이 대 이니까 60대 이상 부터는 어머니라고 부르는 것이 저도 편하고 듣는 분들도 편하신 것 같습니다.
☞ 적절한 호칭 사용이 애매하거나 난처한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어찌됬든 자신이 운영 하는 센터 & 클리닉에 방문하는 다양한 범주의 고객들이지만 한분 한분 그 분들의 입장에서 유쾌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호칭을 사용해 보는 것도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아주 중요한 시작입니다. 전화 통화나 센터 방문 해서 얼굴 뵈었을 때 하는 첫 마디가 그 분을 부르는 호칭이지 않습니까?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호칭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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