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세영

미술관에 간 CEO,스타키코리아 심상돈 대표-6.25 美 추모벽 건립 모금에 앞장 제가 최근에 관심을 갖고 보고 있는 책이 "미술관에 간 CEO"(김창대 지음)란 도서입니다. 한마디로 '경영, 예술에게 길을 묻다'입니다. 저자의 글 솜씨에 힘이 있음을 보는 내내 느겼습니다. 그림과 경영을 빗대어 서술하는 시각이 읽을 수록 많은 생각을 들게 할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2009년 삼성경제연구소에서 국내 경영자 436명에게 ' CEO의 예술적 감각이 경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96.2 %의 CEO 들이 "그렇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사진 blog.joinsmsn.com (작품 오귀스트 르누아르, 1876) 이처럼 많은 CEO들이 왜 예술적 감각이 경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을까요? 예술적 감각이 경영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묻는 질문에는 '감성적 섬세함(34.5%)', .. 더보기
보청기 센터에 대한 고정된 이미지를 깨자~!! "보청기와 갤러리" 잘 어울릴 수 있는 이미지라 생각합니다. 사람을 상대하고 상담하는 공간에서 그림 작품은 필요한 상담 툴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상담하는 장소와 배경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보청기 상담의 첫 단추를 끼우는데 있어서 상담자의 억양, 태도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상담 하는 공간, 그 자체 라는 겁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그림이 주는 평화로움은 아주 훌륭한 도구라 할수 있습니다. 청력검사를 하고 보청기를 상담 받고....하는 공간에 오직 보청기와 관련된 것들로만 디스플레이 되어 있다면..조금 답답할 수 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상담을 받고자 하는 사람의 마음을 릴렉스 시켜줄 수 있는 것들에는 무었이 있을까요?.. 잔잔한 음악.. 미술작품들.. 아름.. 더보기
청각이 아닌 시각으로 즐거움을 주는 서비스 정책 ☞ 보청기 제조사가 보청기만을 제조하는 시대는 이젠 더 이상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올해에만 한국지사가 설립된 외국계 보청기 브랜드 와이덱스, 포낙, 오티콘 이렇게 3개 회사가 추가로 늘어났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소비자 수요는 늘지 않는 상황에서 파이 나눠먹기 식으로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으니 경쟁력이 뒷바침 되지 않고서는 서바이벌 하기가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좋은 보청기, 우수한 보청기를 제조하는 고유의 역할 이외에 보청기 대리점,딜러 그리고 최종 소비자에게 기업의 또 다른 이면을 보여주어 기업의 이미지를 향상 시킬 수 있는 폭넓은 서비스 정책이야 말로 서바이벌 할 수 있는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스타키보청기는 다른 경쟁사들 보다 한 수 위에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키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