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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쉘

[보청기 만족도향상] 처음 제작한 보청기 문제가 있다면, 문제부위 체크 후 재제작이 가능 귀 안에 들어가는 보청기는 사용자 귀에 맞게 제작을 하게 되는데 쉘과 플레이트가 결합된 구조를 갖는다. 이는 보청기 외관에 해당하는 영역으로 보청기 내부 부품을 감싸는 역할을 하는데 이 쉘과 플레이트는 보청기 제조사마다 조금씩 다르다. 그러나 보청기 제작에 있어서 공통점은 사용자 개인의 귓속 내부(용적)을 토대로 한 맞춤 제작이라는 것이다. 오늘은 보청기 를 사용하다 보청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 해당 문제 부위를 꼼꼼하게 체크한 후에 다시 만드는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진_ wsj.com ㅣ 글_ 브라이언송 아래 좌측 사진은 기존에 착용했던 보청기, 우측 사진은 최근에 제작한 보청기이다. 새로 제작한 보청기(우측사진)에 착용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신다. 지금부터 새로 제작한 보청기를 다시 만들기 위해.. 더보기
보청기 구입후 잘맞지 않는경우, 무상서비스 기간을 체크할 것 - 오티콘 무상 재제작 서비스[웨이브히어링] 필자는 구두에 광을 내서 신는 것을 그다지 좋아라 하지 않는다. 그런데 아주 가끔은 광을 내보고 싶을 때가 있는데 솜씨가 좋은 구두방 아저씨를 만나서 잘 닦여져 반짝반짝 빛이 나는 구두를 쳐다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아주 흐믓할 때가 있다. 사용자 귀 내부의 본이 정확하게 채취되지 않아서 잘 맞지 않는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의 보청기를 수정해서 정확하게 핏(FIT)을 맞추어주게 되면 반짝반짝 닦여진 내 구두를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흐믓하다. 사진 ricogrimm.de900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아래 그림처럼 보청기 착용의 물리적인 핏(fit)이 잘되어서 착용 후에 발생했던 '삐~' 하는 피드백 소리가 이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귀 내부 본을 토대로 제작이 된 보청기 쉘(틀, 껍데기)이 귀내부와 맞.. 더보기
[고막형보청기] 보청기 사이즈, 안 보일려면 귓본이 깊게 잘 나와야 한다. 제가 보청기 피팅 교육이나 강의에서도 중요하다고 언급드리면서 꼭 짚어 드리는 부분입니다. 고객들은 이왕 보청기 하는거 보청기가 작고 이쁘게 그리고 외부에서 보았을 떄 보이지 않았으면 하는 심적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객이 완성된 보청기를 찾으러 가는 날 (HAOD, Hearing Aid Orientation Delivery),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크다 싶은 마음을 갖으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 것 같습니다. 보청기 피팅에는 물리적인 측면과 음향적인 측면이있는데 오늘 설명드리는 부분은 물리적인 측면으로 보청기가 고객의 귀에 딱 맞아야 합니다. 여기서 '딱 맞음'이란 표현은 아주 미세하지만 아프지도, 않고 아주 미세하지만 헐겁지도 않은 상태여야 합니다. 아주 비위 맞추기 힘들죠? 그리고 사이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