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국정감사] 박민식 의원, 군 이명피해 실태조사 촉구 동영상

 

2012년도 국가보훈처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상대로 전역자 군 이명 피해 실태조사에 대해 질타를 하고 있는 동영상입니다. 형식적이고 성의없는 답변으로 일관하는 보훈처장의 모습이 너무도 무기력해 보입니다. 이 동영상을 보자니,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 usekky.com

 

군이명 피해자 연대라는 다음 카페 회원 소속이 4,382명입니다. 몇 해 전부터 뉴스와 언론을 통해 군 전역자의 피해와 고통에 대해서라면 그 심각성이 얼마나 큰지 모르지 않을 것이며,  작년 인권위원회에서 실태조사에 대한 권고안을 제출한 상황에서 2012년 올해 역시 되풀이 되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답변은 실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현재 국가보훈처장은 3성 장군(중장) 출신입니다. 그런 분이 국정감사에서 이명과 난청을 구분도 하지 못하는 답변을 보고 아직도 멀었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사실 국무총리 소속으로 들어가 있는 국가보훈처가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국회 차원에서 입법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맞겠죠. 간단히 해결될 문제가 아니것은 알겠지만,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민원을 제기하고 관련 소송을 내고 있는 상황에서 너무도 안일하게 대응하는 상황에서 국가보훈처의 입장은 무능력해 보일수 밖에 없습니다.

 

 

 

 

 

 

 

 

 

 

 

국가보훈처 이명과 난청 혼합법의 실태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