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th APSCI 싱가폴- 미리보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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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일정은 8시 30분 Plenary 1 <전원출석하는 본회의>" Electric Acoustic Stimulation From Past to Future" (보청기와 인공와우가 결합된 자극방식) 다시 파란색 부분 Panel Symposium 영역에서는 우선 2A : "Enhancing Hearing Preservation during CI surgery" (CI 수술 중 전극을 이식하기 위해 두개골을 드릴로 깎는 동안 소음이 발생하죠. 그런데 이런 소음이 마취가 되어 있는 환자에게도 영향을 줄수있다는 연구발표가 있는데 이에 대한 청력보존 방법에 대한 내용인 것 같구요.) 2B는 통과!/ 3B는" When East meets West: Music / Tonal Language in CI "(동서양의 만남: CI 이식후 언어재활에 있어서 가장 인지가 어려운 부분이 음악과 음조에 따라 언어의미가 달라지는 tonal language입니다. 대표적인 언어가 중국어 입니다.) 다음 같은 시간대 Research Seminar 영역에서는 2A: Medical Issue / Outcomes (이식후 의학적인 문제점과 결과) 2B: CI Technology (인공와우 장치 최신동향) 등이 논의될 거 같구요. 점심 후 Plenary 2 "Bilateral Hearing Matters" (양쪽 귀에 인공와우를 모두 했을 때 이슈) 다시 Panel Symposium 3A는 "ABI & Imaging"(뇌간:Auditory Brainstem 을 이식하는 내용), 3B "New indication & innovation" (새롭게 발견되는 징후나 증상에 대한 소개?), 3C는 Assessment & Outcomes (와우 이식 전/후에 따른 평가방법과 그 결과에 대해 논의) 로 3일 일정이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용어설명 TIP!! >

* Electric Acoustic Stimulation : 인공와우는 달팽이관에 전기적 자극(Electric Stimulation)을 주는 방식이죠. 그리고 보청기는 외이도부터 음향자극(Acoustic Stimulation)을 주는 방식이구요. 따라서 두 개념이 결합되어 보청기와 인공와우가 함께 자극을 주는 방식인데, 저주파수 영역은 보청기로, 고주파수 영역은 인공와우로 자극을 주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줄여서 EAS 방식이라 표현 하며, 저주파수 영역만 잔존 청력이 남아있는 대상에게 시행됩니다.

* Bimodal: 양쪽 귀 모두 자극을 주는 방식으로 한쪽에는 인공와우, 한쪽에는 보청기를 하는 경우로 장치의 종류가 다른 경우를 말합니다. 반대로 Bilateral은 양쪽에 동일한 장치를 하고 양쪽 귀를 모두 자극을 주는 경우입니다. 양쪽 모두 인공와우 또는 양쪽 모두 보청기를 하는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