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와우 코클리어코리아 본사 방문을 다녀와서

업무차 강남에 나온 김에 겸사겸사 해서 코클리어코리아 를 다녀왔습니다. 

☞ 올해 초 강남 역삼동으로 본사를 이전하였다는 소식에 그리고 여러가지 일들로 꼭 한 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에서야 다녀왔습니다. 작년 12월 싱가폴에서 열린 인공와우 학술대회 초록집이 필요해서 부탁을 드린것도 있고, 저의 블로그를 통해서도 인공와우 임상전문가(Clinical Specialist)구인 의뢰를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그 주인공도 보고 싶었기에 겸사겸사 다녀왔지요. 탁월한 선택을 하셨음에 축하드립니다. 이로서 코클리어코리아 구인공고는 클로징 하겠습니다.

 

 

본사 로비에 들어서자 마자 이쁘신 레이디 두 분이 인폼 데스크에 않아 계셨고 내부에 들어서자 마자 느낀점은 오피스 내부 인테리어가 호주 본사와 매우 유사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카페트가 깔려있기도 했지만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였습니다.

 

코클리어코리아에서 인공와우 매핑을 주 업무로 하는 Clinical Specialist  이한아 선생님 그리고 함께 업무를 담당하는 전아름 선생님, 홍성민 선생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모두가 한림대 청각학 동문이네요. 그리고 마케팅 메니저로 계신는 김지은 차장님도 뵈었습니다. 서로서로 얼굴은 모른체 이름만 들었던 차였기에 반가움이 더 했습니다.

 

 

 

법인 설립후 많은 것이 달라졌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한아 선생님을 코클리어코리아를 통해서 아주 오랜 만에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가방에 카메라가 있었는데 깜박하고 말았습니다. 사진한 장 박고 온다는 것을.. 오피스 인테리어가 넘 맘에 들었는데, 사진 한 컷 올리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전아름 선생님, 홍성민 선생님 모두들 열심히 하세요.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났을 때 분명히 자신의 값진 임상 자산이 되어 있음에 감사를 드릴 날이 올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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