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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청각전문가로 불리워지고 있는 Au.D (Doctor of Audiology) 과정이 이제 미국 내에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중간 기점 통과했다고 합니다. 미국과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청각학이라는 학문의 entry level 이 석사과정입니다. 그리고 그 후 학문적 연구를 더하고자 하는 경우 통상적으로 다른 학문처럼 박사과정 (Ph.D)을 하게 되죠.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로 청각학에도 Ph.D 과정이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저의 기억으로는 2004년 정도? 로 기억되는데 미국에서는 Ph.D 보다 임상경험이 더욱 요구되는 Au.D 과정이 더욱 매리트가 있을 것이고 점차 사람들이 Au.D를 더욱 선호해서 과정을 전환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위 그래프에서 Au.D 학위를 받은 수의 증가가 가파르지 않습니까? 정말 현실화 되어버렸습니다. 시대의 요구와 변화에 빠르게 편승하는 자가 살아남는 거죠?
☞ Au.D는 Doctor of Audiology의 줄임말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카데믹 측면의 Ph.D 과정이 아닌, 임상[clinical] 중심으로 운영되는 청각학 박사학위입니다.
Audiology Online을 통해서 위 내용을 접하게 되었는데 좀 더 구체적인 숫자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전체 Au.D 학위이수자는 7,457명
- 주거 졸업자 수 (residential grads) 2,028명
- 원거리 졸업자 수 (distance education grads) 5, 429 명
- Arizona School of Health Science 2,195 명
- Salus University 1,734 명
- University of Florida 1,256 명
- Central Michiga University 221 명
- Nova Southeastern 23명
현재 Au.D 과정 등록자 수 3,508 명 (주거 등록자 2,383명 / 원거리 등록자 1,125명)
미국 전역에서 Au.D 프로그램 정착을 주도한 AFA (Audiology Foundation of America)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보청기 센터 개원(practitioner)자 중에서 Au.D 학위를 소지한 비율이 50% 정도 도달하게 된다면 이는 미국에서 청각전문가로서의 Au. D과정의 도입이 성공적일 거라고 판단을 했는데 2009년이 지나고 보니 50%에 도달되었다' 라는 내용입니다. 미국 내에서 일어났던 분위기, 학계와 청각산업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났는지 그 현장 분위기를 느끼지 못함이 아쉽기는 하지만 상당히 짧은 시간에 얻어진 결과물 치고는 대단한 것입니다. 그 사이에 이렇게 많은 수가 동조하고 노력했다는 그 사실에 부럽고 박수를 보내고 싶은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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