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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_ 핫이슈

개도 보청기를 낄 수 있다구요!?


Photo WLWT.COM

☞ News 5로 알려진 미국 신시내티 WLWT 방송 개에게도 보청기를 처방해주어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는 내용입니다. 제목으로만 보면 뭐~ 저런 일까지 하나 싶지만 동물을 사랑하는 미국 국민들의 이야기를 보면 나름 훈훈한 감동이 묻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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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목은 ‘Timmy’ Helped Ground Zero Workers After Sept. 11, 2001로서 지난 미국 9.11 테러 사건에 맹활약했던 보조견(Service Dog)에게 보청기를 처방해준 스토리 입니다. 보조견의 주인공은 10 6개월 된 바셋 하운드 믹스(basset hound mix)로서 이름은 Timmy구요, 주인인 Neil Young 발작성 수면증상(narcolepsy)이 있어서 이를 위해 Timmy가 보조견으로 수년간 함께 생활해 왔다고 하네요. Timmy의 주인인 Neil Young 9.11 테러 사태 이후 생존한 사람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고 당시 보조견인 Timmy NYPD로부터 인정받은 유일한 치료견(Therapy Dog)이었고 봉사활동에 있어서 활발한 활동의 중심역할(Ground Zero)을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몇 년 동안 힘들게 봉사활동을 하면서 사람으로 치면 거의 농에 가까울 정도로 청력이 손실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인인  Neil Young Timmy를 개선의 방법을 찾고자 신시내티 대학(University of Cincinnati)을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신시내티 대학의 의사는 주인이 Neil Young이 착용할수 있는 FM 마이크로폰을 주고, 보조견 Timmy에게 맟춤형 보청기를 장착하여 주인이 옆에 없어도 귀에 직접 말소리를 전달하여 보조견 Timmy가 들을 수 있는 보청기 시스템을 처방한 것이죠. 여기서 FM 시스템의 장점을 톡톡히 본 것 같습니다.





☞ 청력검사 방음부스 안에서 주인과 함께 청력검사를 받고 있는 Timmy의 모습입니다.

☞ 맞춤형 보청기인지라 아마도 Timmy(보조견 이름)의 귓본을 채취해서 만들어진 보청기인것 같습니다.

그 이후 보조견 Timmy는 예전에 했던 봉사활동을 다시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신시내티 대학의 의료관계자는 청력을 복구하는데 가장 적합한 보청기를 처방하였고 피팅을 하였다고 합니다. 보조견 Timmy가 처음은 아니고 지금까지 4번째로 보청기를 수혜 받은 개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쯤에서 청각전문가라면 궁금한 것이 있겠죠? 과연 사람한테 처방하고 조절하는 보청기를 개한테 어떻게 보청기 처방에 대한 진행을 했을까? 하구요. 말을 하지 못하는 짐승인데 청력검사는 어떤 검사도구가 사용되었을까? 맞춤형 보청기를 했다고 하는데 귓본은 어떻게 채취했을까? 보청기 피팅은 어떻게 진행했을까? 증폭이 적은지 많은지 어떻게 했을까? 등등 말이죠. 과연 방송에 소개되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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