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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시리즈 SWEEP 기능 설정하는 방법 ☞ 2010년 2월 1일 자로 스타키 SWEEP(스윕)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귀걸이형 보청기가 출시에 되었습니다. 주된 내용은 볼륨과 메모리 변경에 대해서 보청기 표면을 쓸어내리거나(Sweep) 또는 터치(Touch)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떤 방식으로 사용할 지를 결정해야 하는 일이 남아있습니다. 오늘은 설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기에 포스팅합니다. ☞ 스윕 기능이 적용되는 S 시리즈 귀걸이형 보청기를 피팅 프로그램인 인스파이어(Inspire)와 연결하면 아래 우측의 화면이 갑자기 튀어나옵니다. 놀라지 마시고 찬찬이 살펴보시면 됩니다. 좌측으로 다시 확대한 4가지 기능중에서 사용자에게 맞는 기능을 선택하십시요. 제 개인적으.. 더보기
S 시리즈 보청기 SWEEP 기능 볼륨 증감단계 ☞ Sweep 기능이 적용된 S 시리즈 귀걸이형 보청기 볼륨 설정을 "터치방식"으로 설정한 경우에는 기존의 볼륨 증감 방식하고는 조금 다르기 때문에 사용자분들이 혼돈하는 경우가 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아래 그림으로 증감의 값을 설명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위 그림에서 가운데가 기본 설정값(디폴트값)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볼륨을 크게 하고자 할 때는 위로 진행하며, 줄이고자 할 때는 아래 표기된 값으로 진행됩니다. 주의점은 항상 기준이 가운데 하늘색으로 표시된 USE GAIN(사용자 이득)이 기본이라는 겁니다. 이 상태에서 작게 또는 크게 하시는 겁니다. ☞ 기준이 USE GAIN(사용자 이득)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보청기 볼륨 설정을 "터치방식"으로 설정한 경우에는 우습게도? 볼륨.. 더보기
보청기는 말소리(Speech)를 어떻게 인식할까요? By stuckinseoul 보청기가 말소리만 쏙쏙~ 뽑아서 증폭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럼 누구나가 보청기에 만족을 하는 세상이 되겠지요? 보청기가 소음과 말소리를 구분하는 기본적인 알고리즘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보청기 즉, 청각학 관점에서 증폭의 기준을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합니다. 보청기 사용자가 듣고자 하는 소리(말소리, 어음, Speech)와 안들렸으면 하는 소리(소음, 노이즈, noise)로 분류합니다. 어느 나라 언어(랭귀지, 말소리,의미가 있는 소리)에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이야기 입니다. 말소리(Speech)는 입력되는 신호 자체가 일정하지 않고 상당히 변동이 있으며, 오르락 내리락 불안정한 소리 파형의 특성을 갖습니다(highly fluctuating). 아래 그림을 보시면 쉽게 이해.. 더보기
보청기 피드백(삐~하는 소리): 첫 피팅 시 반드시 설정하세요. 대한민국에서 보청기를 사용하는 3명 중 1명이 스타키 보청기를 착용하고 계십니다. 또한 아날로그 보청기는 전 세계적으로 더 이상 생산이 되지 않아 현재 보청기 시장의 90% 이상은 디지털 보청기로 보급되어 있습니다. 디지털 보청기는 무엇이 좋을까요? 우선 사용자(유저)와 전문가 입장(딜러)에서 보면, 컴퓨터 피팅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렇게 저렇게 증폭되는 보청기의 소리를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또한 피드백의 문제에 있어서도 아날로그 보청기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오늘은 디지털 보청기에서 적용되는 피드백 처리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 보청기를 착용하고 증폭된 소리가 귀 안으로 흡수되지 않고 어떠한 경로를 통해 소리가 밖으로 새어 나오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를 흔히들 하울.. 더보기
보청기의 마이크로폰 설정에 따라 청취감이 달라진다(1) By Andres Rueda 우리가 무엇인가를 구입하기 전에 옵션 항목이라는 것이 있죠? 보청기 역시 옵션 항목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방향성 마이크로폰 입니다. 옵션항목이기 때문에 소홀히 넘어가는 부분도 있기에 이기회에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용자에 따라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용어부터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용어알기 코너에서도 설명드린 바 있는데요. 전방향성(Omnidirectional)과 방향성(Directional)입니다. 전방향성모드 로 설정하게 되면(통상적으로 피팅하는 과정에서 전문가에 의해 진행되는 부분임), 보청기는 고정모드(fixed mode)로 설정되어 착용자를 중심으로 전체 360도로부터 입력되는 모든 신호가 증폭의 고려 대상이 됩니다. 그럼, 전방향성 모드는 .. 더보기
그래프로 확장(Expansion) 개념 이해하기 By Pabo76 ☞ 보청기를 하시는 분들중에 유독 저주파수 영역이 정상영역에 가까울 정도로 청력이 좋으신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분들이 보청기 적응이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나 조용한 곳에 있는 경우,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가 증폭되어 거슬리는 경우, 컴퓨터 팬 돌아가는 소리 심지어 보청기가 작동되는 내부 소음까지 듣게되어서 "자신이 말할 떄 소리가 울려서 들린다" 또는 "보청기 하는게 거슬린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분들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보청기 조절법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그럼, 이런 분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저주파수 영역의 청력(125~500Hz)이 거의 정상에 가깝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그럼 단순하게 문제를 느끼고 있는 저주파수 영역을 증폭을 시키지 않으면.. 더보기
용어알기(13): Tinnitus<이명> ☞ 그림이 인상적이라 이명이라는 단어 "Tinnitus"를 잊어버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회사 제품 카달로그를 만들 때 제품에 대한 설명이나 청각학 관련된 용어를 한글로 풀었을 때 의미의 오해가 없도록 하고 또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문장과 단어 선택에 교정을 보는데요. 이명과 관련된 용어와 기본적인 이해에 대해서는 간결하고 쉽게 잘 만들어 놓은 것 같아서 용어 설명에 제격이라 생각합니다. 더보기
용어알기(12): Single Side Deafness<단측난청> PHOTO IMAGINE24 / WORD BRIAN SONG ☞ 한 쪽은 정상적으로 잘 들리는데, 반대편 귀는 전혀 안들립니다.라고 상담을 해오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검사를 해보면 거의 단측난청에 속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이를 전문용어로 Single Side Deafness라 하며 줄여서 SSD라고 합니다. Single Side Deafness (단측 난청)의 정의 ☞ 한 쪽 귀는 정상청력(20 dB HL이거나 500Hz~ 3000Hz까지 20 dB HL보다 더 잘듣는 경우)이지만, 반대쪽 귀는 '보청기를 착용해도 효과가 없는' 청력인 경우를 전문용어로 Single Side Deafness(단측난청, 이하 SSD)라고 합니다. 여기서 반대쪽 귀의 '보청기를 착용해도 효과가 없는'의 의미는 청력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