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 학생 3명이 스타키코리아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보청기 제조사인 스타키코리아에서는 이들 3명을 해당팀 당 2주간 배속시켜 하계방학 기간 중 총 4주 과정의 인턴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많이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자신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사진 ericfarr.net

 

 

 

이번 스타키코리아 썸머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여한 친구들은 아래와 같으며, 2주 동안 해당팀에 배속되어 해당 팀의 현장 업무를 직접 보고 느끼며 배우게 된다. 해당 팀장이 수퍼바이져가 되어 관리/감독 하도록 하였다.

 

 

학부

전공

학번

학년

이름

언어청각학부

청각학전공

2008****

4

A

언어청각학부

청각학전공

2009****

3

B

언어청각학부

청각학전공

2010****

4

C

 

 

 

인턴쉽 프로그램 배속부서 

  

 성명

1주차

2주차

3주차

4주차

A

영업팀

영업팀

생산(수리)팀

생산(수리)팀

B

품질관리팀

품질관리팀

고객관리팀

고객관리팀

C

고객관리팀

고객관리팀

영업팀

영업팀

 

 

대학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자신의 전공 과목이 실제 현장 업계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활용할 수 있는지 실제 현장 체험 수준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매주 아래와 같은 양식에 준하여 <인턴쉽 보고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도록 하였다.  

 

자신이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남겨놓으면 오래 기억할 수도 있고, 글로 작성하는 동안 생각이 깊어진다. 보고서를 작성하지 않고 눈으로만 보고 느끼는 프로그램 참여는 큰 여운을 남길 수가 없다. 내가 갈 길인지 아니면 다른 길을 갈지 결정하는데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영업팀에서 진행하는 스케쥴과 맞물려서 직접 현장에 참여한 것을 토대로 살아있는 보고서를 작성하게 하였다. 아래는 보고서 포멧이다.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 스타키코리아 Internship Program

- 인턴쉽 보고서 작성 내용-

 

 

학부

전공

학번

학년

이름

연락처

언어청각학부

청각학전공

 

 

1. 본사 업체 교육 참관 (7/22~23)

2. 영업 스텝과 거래처 (보청기 대리점) 6곳 이상 동행하기 (7/23~8/2)

3. 신제품 세미나 참석 (7/25, 26)

4. 대한청각학회 워크샵 참석 (7/27)  

 

 

* 대학에서 청각학을 전공하고, 이를 토대로 실제 현장(청각업계)의 돌아가는 상황을 이해하고 참관해 봄으로써 향후 취업 및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로 한다

 

        영업팀에서 진행되는 내용(업체 교육 참관기, 신제품 세미나 참석 및 업체 방문 동행기)는 본인이 느낀 사항, 개선해야 될 사항, 기대 이하의 사항, 기대 이상의 사항에 대해서 보도 듣고 느낀 점을 토대로 작성 하도록 합니다. 보고 양식은 아래 양식에 준하여 작성하며 추가하여도 됩니다.

 

 

거래처 명

 

참관 내용(보고/듣고/느낀점)

 

동행 영업 스텝이름

 

 

 

 

 

 

 

* 참관기는 영업팀 체험 2주 동안, 매주 종료한 프로그램 내용에 대해서 이메일로 제출합니다. 첫 주 종료 후 업체교육참관기, 신제품 세미나 참석기, 거래처 방문기를 제출하세요. 둘째 주 종료 후 대한청각학회 워크샵 참석기, 거래처 방문기를 제출하세요.

 

* 기타 건의 사항, 배우고 싶은 사항 등 스타키를 방문해서 느낀 점이 있다면 아래 메일로 보내주세요.

 brian_song@starkey.co.kr

 

 


 

 

  

 

지난 2주 동안 영업팀에 배속된 A군의 스타키코리아 인턴쉽 프로그램 체험보고서를 소개하기로 한다. 

 

 

1. 본사에서 진행된 신규 오픈업체 교육 참관 (7/22~23)

 

7/2 일 신규 오픈자 교육 1  참관 내용 (보고/듣고/느낀점) / 동행스텝 J

 

업체교육 내용으로는 청각기관 해부 및 생리와 보청기의 역사 및 구조, 보청기 역치 처방, 스타키 보청기 주문/수리 용지 기입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듣는 분들은 청각학을 전문적으로 배운 분들이 아니라, 취업이나 보청기 샵을 개업하려는 목적을 가진 분들이었다. 자신의 생업이나 특정한 목적이 있는 분들이라서 그런지 더 열심히 듣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교육 내용들은 청각학을 4년간 배운 내 입장에서 익숙한 내용이지만, 기본 개념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듣기엔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다들 열정을 가지고 듣는 모습이 보였다. 또, 모르는 것은 바로 질문하시고, 그 자리에서 이해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육 받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지금의 학생들은 이 분들보다 열정이 덜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오전부터 교육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오후에 참여해서 들어보니 청각기관 해부내용을 진행한 것을 보아 오전엔 개론을 교육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첫날이라 긴장해서 배웠던 이론들이 가물가물했는데 복습하는 느낌이 들어서 더욱 좋았다. 비록 영업자체는 청각적 이론을 많이 사용하는 분야는 아니지만 남들과 차별화를 두려면 이론지식과 함께 영업의 기술을 같이 겸비하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7/23 일 신규 오픈자 교육 2  참관 내용  (보고/듣고/느낀점) / 동행스텝 J

 

 

 

귓본채취, 청력검사, 보청기 fitting에 관한 교육을 들었고, 그것에 관한 실습을 진행했다. 귓본채취는 직접 참가하지 않고 피검자가 되어 귓본을 뜨면서 환자의 느낌을 체험해봤다. 청력검사는 학교에서 쓰던 포터블로 진행하였고, 순음검사와 WRS를 진행하였다. 보청기 fitting은 RIC타입과 귓속형을 가지고 진행하였고, 채널의 차이와 이득, 주파수별 조절, OC효과를 줄이는 것을 주로 교육하였다.

 

오후 교육 중 귓본채취에 피검자가 되어보니, 환자의 불안함을 느낄 수 있었고, 최대한 믿음을 줄 수 있는 노련함이 필요함을 느꼈다. 또, 한 분이 주사기를 너무 쎄게 눌러서 솜이 밀리는 것을 보면서 적당한 힘을 가지고 피스톤을 눌러야 하며, 이어댐을 이용해 확실하게 귀를 막아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또, 귓본은 case by case이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해봐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청력검사에 대해 교육을 받을 때는 복습을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고, 학교에서 쓰던 휴대용 청력검사기를 봐서 익숙한 감정도 들었다. 다른 분들이 청력검사 하시는 것을 보고 계속적인 숙련을 통해 검사시간을 단축해야한다는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검사가 길어지면 불평을 할 수 도 있고, 지루함을 느끼면 검사결과의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보청기 피팅을 하는 것을 보면서 다양한 기능을 실제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일반 소매점의 경우 정교한 피팅보다는 제조사의 기본값에 의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것을 보면서 만약 내가 센터를 차리게 된다면, 이런 점을 개선해서 환자의 불편을 감소시키고, 상황에 맞는 피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2. 영업 스텝과 거래처 (보청기 대리점) 6곳 이상 동행하기 (7/23~8/2)

 

7/24 일 거래처 동행기 (보고/듣고/느낀점) / 동행스텝 A

 

 

거래처: 서울 / OO 센터

 

방문했던 곳에서는 청력검사기의 MIC가 안 나온 다는 것이었는데, 알고 보니 MIC 볼륨조절이 잘못되어있는 상태였다. 간단한 문제임에도 해결을 못하고 직접 와주길 바라는 것을 보고 시간 절약을 위해선 내가 쓰는 기계에 대한 조작법의 숙지와 다양한 기계들을 경험하고 만져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센터에서 사용하는 청력검사 기기는 처음 보는 기계였는데 GSI61보다 보청기 사용자의 청력을 검사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생각되었다. 왜냐하면 단순한 청력검사가 아니라 환자가 듣게 될 크기의 소리를 계산해서 제공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곳 담당자 분들과 식사가 있었는데, 거래처와의 점심식사가 처음이라 어색했다. 과장님과 거래처와의 대화를 보면서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면서 내가 필요한 정보를 듣고, 거래처의 궁금증도 풀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다.

 

 

 

7/29~8/1 일 거래처 동행기 (보고/듣고/느낀점) / 동행스텝 R

 

 

 

거래처: 지방 / OO 센터

 

수도권의 센터만 보다가 지방의 센터를 방문해보니 다른 점을 많이 발견 할 수 있었다. 센터의 시설적인 면이나 영업방식이 달랐고, 지역에 오랜 시간 거주한 사람이 많았다.

 

센터들을 다니면서 주로 한 일은 프로그램을 깔아주고, 새로 나온 신제품에 대한 특징, 음성증폭기의 시연 등을 했는데, 관심을 보이는 센터도 있었고, 그저 그런 반응을 보이는 센터도 있었다. 이때, 계속적인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제품의 특징, 나오게 된 이유, 개선된 점을 설명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각 센터를 돌아다니면서 지방 센터의 상황을 알 수 있었고, 지방의 경우 오랜 시간동안 자리를 잡은 경우가 많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또 다른 영업사원의 일을 알 수 있었는데,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센터의 경우나 자리를 잡지 못하는 센터의 경우 방문하여 어려운 점을 들어주고 그에 맞는 방법이나 조언을 통해 운영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이었다.

 

장거리 출장의 경우 센터의 거리가 가까운 것이 아니라 비교적 멀기 때문에 차에서 있는 시간이 길었고, 계속적인 운전으로 인해 피곤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 어떻게 보면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혼자 다니게 될 상황이 많기 때문에 외로움을 느낄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다른 느낀 점은 수도권에 있는 센터만 보다가 지방에 있는 센터를 보니 열악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그런 와중에도 다 나름대로의 손님응대 방식과 영업의 노하우를 갖고 있었다. 그리고 영업사원을 통해 현재 돌아가는 상황을 전해 듣고, 지방의 상황을 전해주는 얘기가 많이 오갔다.

 

센터를 방문하면서 신제품 설명, 프로그램 설치, 신제품 시연 등을 하면서 말하는 방법이나, 대화주제를 이끌어가는 법, 센터의 특성이나 센터관계자의 특성에 맞게 말을 해야 함을 느꼈고, 사람을 대하는 기술이 중요한 것이 영업임을 느꼈다.

 

스타키 센터가 아니라 보청기 샵인 경우 스타키 제품을 주로 파는 게 아니라 다양한 회사의 제품을 갖고 판매를 하기 때문에 제품의 특징을 잘 강조하는 것이 중요했다. 보청기 샵의 경우 성능도 중요하지만 가격적인 면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잘 조율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다.

 

OO에서 방문했던 보청기 샵의 경우 보청기를 주로 파는 것이 아니라 안경점 안에서 일부를 보청기 부분으로 남겨둔 곳이었다. 안경의 경우, 지방임에도 불구하고 규모도 크고, 장사도 잘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 보청기의 판매대수 또한 지방임을 감안할 때 괜찮은 수준이었다. 이런 곳들의 성공요인을 살펴보면, 안경점이 잘되고 있는 상황이고 그에 편승해서 보청기가 같이 성공한 케이스라고 보였다.

 

 

각 센터를 다니면서 보청기 업계의 상황, 지방 센터의 상황, 어려운 케이스들을 들으면서 영업사원은 다양한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과, 다양한 케이스들을 접해서 경험을 해보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3. 신제품 런칭 세미나 참석 (7/25, 26)

 

7/25~7/26 일 신제품 런칭 세미나 참관기 (보고/듣고/느낀점) / 동행스텝 영업팀 전체

 

 

장소: 스타키코리사 사옥 세미나실  

 

이틀에 걸쳐서 진행된 신제품 세미나 중 26일 세미나를 참석하게 되었다. 청각학회에서 각 회사가 신제품을 발표하는 것을 본적이 있지만, 회사 내부에서 진행하는 세미나여서 궁금증이 많았다. 어떤 식으로 발표를 하며, 누가 발표를 하고, 발표를 어떻게 전달하는지, 신제품에 관한 관심을 많이 보이는 지 이런 것들이 궁금했다.

 

세미나 시간이 다가오자, 영업부 모든 분들이 역할을 나눠서 부스 세팅을 하고, 발표시간까지 기다리고 계셨다. 이때 다른 부서들과 같이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영업부는 다른 부서들과 떨어질 수 없는 관계라는 생각을 했다.

 

세미나 시간이 되자, 스타키 관련 센터에서 하나 둘 방문을 하기 시작했고, 영업부 쪽 부스로 다가와 새로 나온 제품들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보며, 직접 착용하고 소리를 들어보기도 했다. 보청기는 많이들 보셔서인지 음성증폭기에 대한 관심이 많이 보이는 듯 했다.

 

이번 신제품은 3 series와 음성증폭기인 CS10이었는데, 먼저 CS10의 발표가 시작되었다. 발표는 Sound hearing측에서 발표를 했는데, 한국인이 듣기엔 부족한 발음으로 발표를 해서 발표효과가 떨어지는 면도 있었다. 발표가 끝난 후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직접 착용하고, 작동시켜볼 기회가 주어졌는데, PPT에 준비된 화면과 실제가 달라서 질문이 많았다. 또한 다들 나이가 있으신 편이라 스마트폰을 연계하여 사용하는 것에 어려움을 보이는 분들도 관찰되었다. 이때 영업팀과 품질보증팀 직원분들이 돌아다니며 도와드리는 역할을 했다.

 

3 series와 Inspire OS를 발표한 것은 임경수 상무님이셨는데, 시간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당황하지 않고, 핵심만 뽑아서 발표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장점을 발표하실 때는 이전 제품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설명하셨다. 단점을 발표할 때는 그 이유나 보완책을 같이 설명해서 단점을 잘 못 느꼈고, 장점과 단점이 잘 정리된 발표라는 것을 느꼈다.

 

마지막으로, 심상돈 대표님의 발표가 있었는데, 이번에 음성증폭기를 왜 도입했는지, 3 series가 왜 나오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또, 현장에서 프로모션 할인을 진행하는 것을 강조하시며, 센터에서 새 제품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강조하셨다.

 

세미나의 마지막은 저녁식사였다. 저녁식사를 하면서, 영업팀 분들은 담당고객들과 식사를 하면서, 영업을 이어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영업은 어디서든 계속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세미나가 다 끝난 후에 다들 퇴근하셨는데, 오늘 하루를 관찰하며, 영업부가 어렵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어떤 발표가 있을 때 제품을 홍보하고, 제품에 대한 어려움이 있을 때 회사와 센터를 연결을 연결해주는 매개체이기도하기 때문이다.

 

 

 

4. 대한청각학회 워크샵 참석 (7/27)  

 

7/27일 대한청각학회 워크샵 실습 진행 참관기 (보고/듣고/느낀점) / 동행스텝 A, O  

 

장소: 아산병원  

 

아산병원에서 진행하는 워크샵에 참석하게 되었다. 청능사 관련 교육은 받은 적이 있지만, 이비인후과 쪽에서 진행하는 워크샵은 처음 참석하는 것이라서 어떤 식으로 진행할지 궁금했다. 워크샵 장소에 도착해보니 스타키만 와서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보청기 회사와 인공와우 회사에서도 나와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느꼈던 것은 세미나에 대한 주최 측의 준비가 소홀했다는 점이다. 어떤 식으로 진행을 하는지 교육을 받는 사람이나 하는 사람에게 제대로 전달된 사항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각 회사에서 합의 후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우리 쪽에서 준비한 교육은 스타키 보청기 생산 과정, 귓본채취, 보청기 조절, 보청기 분석이었는데, 시간의 제한으로 보청기 조절까지 실시하고 교육을 마쳤다.

 

모든 교육은 A 과장님이 실시했는데, 시간 배분이나 교육 내용 모두 자연스럽게 진행하는 것을 보고 노련함을 느낄 수 있었다. 교육 중에 어려울 만한 내용에 관해서는 예를 들어서 설명하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었다.(보청기 옵션에 관해서 컴퓨터와 연결시키는 등)

 

실습은 귓본 채취만 실시했는데 교육생을 반반으로 나눠서 실시했다. 실습교육은 O 대리님이 진행하셨는데, 주의사항을 잘 설명하시고, 재미있게 진행해서 사람들의 흥미를 유지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러면서도 혹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서 이경을 통한 확인을 계속 실시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실습이 끝난 후 휴식을 가졌고, 보청기 조절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보청기 조절교육이 끝난 후 시간 상 분석교육을 하지 못하고 교육을 마쳤다.

 

이번 세미나를 보면서 느낀 점은, 교육생들이 교육에 목적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채우는 것에 목적이 있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교육 내용에 관한 궁금증을 갖지도 않았고, 다른 업체의 진행내용에도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모두 언제 끝나는지에만 관심을 갖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느낀 점은 발표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람들 앞에서 두려움을 느끼고 제대로 발표하지 못하면 회사 이미지에도 안 좋을 분더러 자신의 업무능력도 저평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또, 세미나 진행 내용에 대한 완전한 이해와 실습의 숙련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교육생들 앞에서 완전한 모습을 보여줘야 교육생들이 교육자를 믿고 따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이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대학 졸업을 앞둔 한 인턴 A의 눈에 비춰진 보청기 회사(제조사) 영업팀 현장을 2주간 체험한 기록이다. 맞는것도 있고 틀린 부분도 있으나 보고서에 기록된 내용 그대로를 오픈했다. 인턴 A와 동행했던 영업 스텝들도 이 포스팅을 읽어보면 좋겠고, 나를 포함한 우리 회사 직원들도 읽어 보았음 싶다. 더불어 한림대학교 교수님 그리고 후배와 동기들도 읽어보면 좀 더 의미있는 인턴쉽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에어컨이 나온는 시원한 사무실 책상에 앉아서 잡무나리하면서 2주를 보낼 수도 있었는데, 땀을 흘리더라도 영업이 진행되는 현장에 나가서 2주 동안 가급적 많이 보고 듣고 느끼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함께 보냈던 2주 동안 감사했습니다 A군.

 

 

 

후배처럼 생각하고 함께 동행해 준 영업팀 스텝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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