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보청기 데모그래픽- 지역별 인구와 보청기센터수 (3) : 인천광역시편 by 브라이언송

 

인천광역시는 서울, 부산에 이어 3번째로 인구가 많다. 본 포스팅은 나무위크를 통해 얻은 자료를 토대로 하고 있다. 수도권 지역 도시답게 아직까지도 광역시 중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원래 인천은 경기도 인천시 시절부터 서울특별시의 관문 역할을 하는 도시로, 1981년 인천이 직할시(광역시)로 승격하자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2000년대에 이르러서는 인구로 대구광역시를 추월해서 대한민국 인구 순위 3위를 기록하기에 이르렀다.

 

8구 2군으로 구성된 인천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구이며, 옹진군을 제외하고는 동구가 인구가 가장 적다.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의 영향으로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2024년 1월 30일 인구 3,000,043명으로 300만을 돌파하며 1980년 부산 이후 44년 만에 300만 이상의 도시가 되었다.

 

 

 

 

인천 서구가 인구수는 가장 많으나, 보청기 센터수는 부평구에 더 많이 개설되어 있다. 

 

행정구역		시/군/구	인구(명)	65세-90세 인구(명)	보장구 업체(개)
인천광역시	1	서구	628,811	76,033	21
	2	부평구	495,215	85,276	49
	3	남동구	490,390	83,723	34
	4	미추홀구	407,307	77,994	34
	5	연수구	393,825	46,526	19
	6	계양구	279,902	46,067	24
	7	중구	162,369	24,174	10
	8	강화군	68,941	24,698	6
	9	동구	59,073	14,794	5
	10	옹진군	20,212	6,152	0
합계			3,006,045	485,437	202

 

 

※ 인천광역시는 8구 2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인천 거주 노년 그룹 연령을 65~90세로 가정하고 이를 거주하는 자치구별로 인구수를 분류해 보았다. 대략적으로 인천에 거주하고 보청기 사용 확률이 높은 노년층(65~90세)의 인구는 485,437명으로 인천 전체 인구의 17%에 해당되며, 8구2군에 분포된 202개의 보청기 센터를  활용이 할 수 있겠다. (이는 어디까지나 숫자로 풀어본 대략적인 추정치 일 뿐 현실적으로 실제 구입 지역과 실제 연령에는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기 마련이다. 어디까지나 데모그래픽 차원에서 풀어본 내용으로 보시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