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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히어링

식약청 9일 '귀의날' 맞아, 올바른 보청기 사용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9월에 귀의 날이 있다보니 식약청에서도 9월 4일자 '올바른 보청기 사용에 대한 정보' 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식약청 홈페이지를 통해 올라온 내용을 포스팅 해드립니다. 소비자분들이 아직도 적지 않은 혼선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보청기와 음성증폭기는 다릅니다. 사진 hearingaidsreviewsx.com 아래는 식약청 홈페이지에 올라온 보도자료입니다. 바로가기 http://www.kfda.go.kr/index.kfda?mid=56&seq=18513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오는 9월 9일 귀의 날을 맞아 난청환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보청기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난청’이란 말이나 소리를 듣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증상이며, ‘1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난청환자는 26만.. 더보기
브라이언송의 사운드렌즈 II, 업그레이드 이야기 세상에서 현존하는 가장 작은 보청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초소형 고막형 타입으로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제작되는 사운드렌즈 버젼 2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한국에 공식런칭 후 만 2년이 되었습니다. 저의 기준으로 성과는 대단히 성공적입니다. 사진 Decus Korea 작품 2010년 7월 '오토렌즈'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선을 보였습니다. 고막형 타입을 지칭하는 CIC보다 고막쪽으로 조금 더 깊이 들어가기 때문에 Hearing aid industry 에서는 IIC (Invisible In Canal) 라는 명칭으로 분류 합니다. 출시 후 2012년 8월 제조사인 스타키코리아 현재 누적생산량 3,000 unit (대)를 돌파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지속적인 주문/생산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 더보기
[웨이브히어링] 1,000만 관객 돌파한 "도둑들", 그 안에 스타키보청기 '사운드렌즈'도 있다. 오늘 출근길에 영화 "도둑들"이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저도 개봉 초에 극장에 가서 봤는데, 그 당시에 속으로 1,000만 넘으면 포스팅을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영화 씬 중에서 사운드렌즈가 나오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진 영화 도둑들 공식사이트 www.thieves.co.kr 영화 "도둑들" 카지노를 터는 씬에서 도둑 역할을 하는 배우들이 서로 보이지 않는 각자의 위치에서 무선 방식으로 대화를 합니다. 무선 마이크 역할을 표현하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 늘 고민하지만 언제나 늘 보청기 만한게 없습니다. 영화에서 보면 배우들의 귓 속에 착용하여 착용했다는 표시로 빨간 레이져 불빛이 보여지는데 이것이 사운드렌즈 (초소형고막형 보청기) 입니다. 아래 영화 장면은 영화 도둑들 공식사이트.. 더보기
청각학전공자에게, 청각과민(hyperacusis)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논문소개 일상적인 소리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예민하게 통증이 동반되어 예민하게 감지되는 증상을 청각과민(하이퍼아큐시스; Hyperacusis)이라고 합니다. 청각학을 공부하는 학생 중에서 제 블로그에 소개된 이전의 청각과민에 대한 글을 보고 게시판을 통해 질문을 주셨습니다. 이해하고 계시는 방향이 조금 다르기에 답변과 더불어 논문한편을 소개해 드립니다. 사진 tsminteractive.com 질문을 주신 학생이 어느 대학교에서 청각학을 전공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기말 시험이나 레포포트 주제가 '청각과민'(hyperacusis)이었나 봅니다. 게시판에 올려진 날 제 블로그 유입 검색어를 보니 "청각과민"과 관계된 검색어가 유독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며칠전에도 대학원 동기인 A대학교 교수 두 분과 이야기를 나누다.. 더보기
20대 전문직 여성의 사운드렌즈 착용 후 문제 & 해결에 대한 케이스 리뷰 현재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20~30대 보청기 착용자 분들에게 있어 무엇보다 남들에게 보여지는 부분이 고민이 된다면 초소형 고막형보청기「사운드렌즈」가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되겠구나 하고 또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일반 고막형 보다 제작, 귓본채취에 수고가 더 들어가는 만큼 고객의 만족도는 더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피팅의 중요성도 간과할 수 없다는 것을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20대 직장 여성분의 요청사항을 케이스 리뷰 형식으로 풀어보고자 합니다. 사진 uwl.ac.uk 사운드렌즈(초소형고막형 보청기)를 지방에서 구입하신 후 착용, 소리 조절 등 애로점이 있어서 메일로 도움을 요청하신 내용입니다. 현재 20대로서 전문직종에 종사하며, 남들의 시선이 신경쓰여 고막형으로 사용하다가.. 더보기
[웨이브히어링] 브라이언송, 미국에서 가이 가와사키(Guy Kawasaki)를 만나다. 이번 2012 GBC 에서 Starkey Hearing Technologies가 초빙한 게스트 스피커(Guest Speaker) 가운데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연사가 바로 가이 가와사키(Guy Kawasaki)였습니다다. 일전에 메스컴 어디에선가 들어본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미국에서 직접 만날 줄은 몰랐습니다. 1시간 강의 동안 뿜여져 나오는 강한 에너지를 느꼈습니다. 사진 guykawasaki.com 가이 가와사키 (Guy Kawasaki)는 애플사의 전도사로 활동했었고, 비즈니스와 커뮤니케이션에 대하여 많은 책을 저술한 저자이기도 합니다. 청중과 대화하듯, 또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리젠테이션을 전달하는 최고의 프리젠터 입니다. 가이 가와사키는 Apple의 마케터 출신이며, 현재 실리콘.. 더보기
외이도염이 있는 경우, 개방형 보청기로 생각을 바꾸어 봅시다. 보청기를 착용하다 보면 뜻하지 않게 보청기 착용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외이도(귀내부 입구) 내에 염증이 있는 경우입니다. 흔히들 외이염이라고 부릅니다. 보청기를 착용하자니 가려움이 있거나, 알러지 반응이 있거나 또는 염증이 늘 따라다니는 경우 보청기 착용 중단 여부를 고려해야 될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보청기가 없으면 소리를 들을 수 없으니 이 또한 고민입니다. 사진 blog.sfgate.com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심리적으로 편한 상태는 아닌데 하물며 외부적인 장애 요인까지 있는 경우에는 여간 맘이 쓰여지는 것이 아닙니다. 소리는 들어야 겠으나, 보청기 착용을 중단해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귓속에 넣는 보청기 말고 무엇이 도움이 될까요? 아래 메일을.. 더보기
국방부, 2013년부터 상병진급시 전 장병들에게 청력검사 실시키로 군이명 피해자 연대의 근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군이명 피해자 대책 마련 전문가 간담회'도 개최되었고, 국방부에 민원을 제기하여 2013년부터 상병진급시에는 6분법 방식으로 청력검사를 전장병에게 실시한다는 회신을 받아냈습니다. 나라에 봉사하는 기간동안 뜻하지 않게 발생한 장애와 불편함에 대하여 정부차원에서의 보상과 청력의 예방과 중요성에 대해서 많은 분들꼐서 공감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진 defensemedianetwork.com 군이명 피해자 연대 카페에서는 다음과 같은 최근의 활동을 보고 하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주관 '군이명 피해대책자 대책마련 전문가 간담회' 참관 후기 3월 28일 오후에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군이명 피해자 대책 마련 전문가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간담회 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