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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청각과민(Hyperacusis)치료의 한 방법: 핑크 노이즈(PINK NOISE) 이용해보기 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불편함을 겪기도 하지만, 정상적이고 일상적인 소리 크기임에도 그 소리 자체에 고통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른바 청각과민 증상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명(tinnitus) 처럼 환자의 유병률이 높지만 마찬가지로 속시원하게 단 시일내에 해결되거나 적절한 치료법이 없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오늘은 청각과민 증상을 갖고 있지만, 병원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치료를 받기 어려운 직업을 갖고 계신 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을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전에 청각과민증에 대한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 포스팅을 보시고 현재 자신이 겪고 있는 청각과민증에 대해서 질문을 주신 분이 계십니다. 치과 의료진도 알아둘 필요가 있는 청각과민증(hyperacusis) 비밀댓글로.. 더보기
보청기(난청) 고객의 숨겨진 청각정보를 찾아낼 수 있는 지식과 상담 스킬 Patient History Form을 사용하고 계신 보청기센터나 난청클리닉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보청기나 난청 상담을 받아보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이에 대한 답을 적어 보신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본격적인 상담에 들어가기 전에 작성하는 이 설문지 같은 것이 왜 중요할까요? 이 안에는 청각 정보가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때론 종이 한 장이 백 마디 말 보다 나을 수 있습니다. 하루에 난청 상담이 너무 많아서 어찌할 바 몸둘바를 모르겠는 센터/클리닉이나 이와 반대로 너무 한가해서 하루에 소수정예로 상담하는 센터/클리닉이 있습니다. 모두 고객을 대하는 그 나름대로의 방식이 있을 것입니다. 어떠한 모습으로 보청기 센터나 난청 클리닉을 운영되더라도 고객 한 분을 상담하는데는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더보기
매년 9월 9일은 "귀"의날 입니다. 매년 9월 9일은 귀의날 입니다. 매년 주제가 조금 다르긴 하지만 올해는 "난청과 이명의 치료" 가 키워드입니다. 대국민 홍보를 위해서 포스터를 제작하는데 이번에 제작된 3종의 포스터를 소개합니다. "난청과 이명의 치료"라는 키워드로 다음과 같은 주제로 행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Ø 내게 맞는 보청기는 무엇인가? Ø 난청의 최신 치료 방침 Ø 이명의 과학적 치료 Ø 노인성 난청과 인공와우 ※ 보청기와 인공와우 점검 및 수리행사가 있을예정이며, 사전 등록비 및 등록절차는 없습니다. 장소: SETEC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3호선 학여울역 시간: 2010년 9월 8일 오후 1시~5시 더보기
치과 의료진도 알아둘 필요가 있는 청각과민증(hyperacusis) 제가 요즘 치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간 벼뤄왔던 치아 미백치료를 받고자 치과에 갔는데 치료를 받아야 할 치아가 3개나 있다고 해서 고생을 조금 하고 있습니다. 저는 치과에서 사용하는 드릴 소리가 정말이지 싫습니다. 그 드릴이 내 입 안에서 윙윙 거려대며 진동하는 소리 자체가 아주 상당히 맘에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진료를 받다가 청각과민증이 있는 사람들은 과연 치과 진료를 어떻게 견뎌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치과에서도 상당한 진료 서비스를 만들어 환자를 대하지만 이에 대한 준비는 없는 것 같아서 이 기회에 청각과민증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영어로는 하이퍼 아큐시스라고 합니다. 칠판을 손톱으로 긁어 내리는 소리를 들어보았거나 직접 해 본 경험 쯤은 누구나 있었을 겁니다. 상당히 소름돋는 소리.. 더보기
[참석후기] 소리 귀 오픈클래스 "이명교실"- 이명에 대한 개념을 바꿔라! 가까이는 아니지만 업무적으로 뵙게 되는 의사 선생님들 중에서 나이 불문하고 자신의 본업에 열심이신 분들을 뵐 때마다 마음속에서 존경심이라는 것이 생겨납니다. 제에게 있어서 이런 느낌을 주시는 의사 선생님 중 한 분이 바로 소리이비인후과 The Future Center 전영명 원장님입니다. 그 분이 진행하는 「소리 귀 오픈 클래스」는 병원장이 직접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2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할애하여 공개강좌 형식으로 진행하는데,오늘 주제는 "이명"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브라이언송은 사전에 온라인 접수를 신청하고 오늘 참석했습니다. 이비인후과 질환과 관련하여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단골 뉴스 거리가 바로 '이명'입니다. 귀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에 대한 것이지요. 오늘자 연합뉴스에서도 오스트리아 빈 의과대학.. 더보기
보청기 바꾸고 한달 정도 지났는데, 붕뜬 느낌에 소리가 쏙쏙 들어오지 않아요. 오늘은 스타키 S시리즈를 양쪽에 착용하고 계시는 아주 유쾌한 고객 한 분을 뵙게 되었습니다. 몇 번의 경로를 거쳐 제게 피팅을 받게 된 상황이었습니다. 통상 제가 1시간 이상 피팅 해드리지 않는데, 그분의 업무 특성과 청력 대비 소리에 대한 음 지각력이 우수해서 피팅 시간을 조금 늘려도 반응이 좋을 것 같아서 제가 중간에 멈추지 않았습니다. [기본정보] 고객명: HOO / Female / 30 대 보청기 사용정보: 7년 정도 사용 경험 / 직전 보청기 아날로그방식의 고막형 현재 사용중인 보청기: 스타키 S 시리즈 5 고막형(CIC) 양이 착용 (Binaural Hearing) 일일 사용시간: 15 시간 (* 하루업무 시간이 많음: 잘 때 빼고 거의 사용하는 편임) 이명 여부: Tinnitus가 양쪽에 발.. 더보기
단순 이명인 경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명차폐기" 이명 치료에 대한 해결 방안까지는 못미치더라도 이명의 고통과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 느낄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은 과연 없을까요? ☞ 청력은 정상이지만, 단지 이명(귀에서 소리가 남)만 있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이명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정보입니다. 청력이 정상이기에 모든 소리들이 잘 들리고 대화하는데 아무런문제가 없겠죠. 그런데 귀에서 '소리가 난다'고 하소연 하십니다. 행여 스트레스를 받는 날은 더욱 심해지기도 합니다. 이명이 있으신 분들 귀에서는 본인 스스로가 매미소리, 바람소리, 기차소리, 기계소리, 쉬~~~ 하는 등 한 가지 소리이거나 2개 이상 복합되거나 들린다고 합니다. 이는 환청하고는 다른 개념입니다. 듣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라고 느끼실 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명이 있다고 자각이 되면 이.. 더보기
어느날 아침, 갑자기 귀가 들리지 않는다면...나도 혹시 돌발성 난청인가? 지금 포스팅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께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어느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 세상에나...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생각을 해보시면. 혹시 어제 술 때문인가? 잠이 덜 깬나? 어디서 들은 적이 있는데 나한테 현실로 나타났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했던 내 귀에 이상이 발생한 겁니다. 소리가 들리지 않거나 매우 작게 들립니다. 근시일 이내에 원래의 청력 상태로 돌아오지 않게 된다면 이는 돌발성 난청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돌발성 난청이 무엇일까? ☞ 돌발성 난청은 말그대로 난청이 갑자기 생긴 것입니다. 그래서 영어로도 Hearing Loss(난청)앞에 '갑자기'라는 의미의 Sudden 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Sudden Hearing Loss (돌발성 난청, 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