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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이는 보청기

보이지 않는 초소형 보청기 - 오토렌즈(OtoLens) Vs.리릭(Lyric) 페이스북(FB)을 통해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정보를 얻는데 있어서도 아주 훌륭합니다. 연락이 없던 친구를 알게되고, 그 친구를 통해 또 다른 사람을 알게 되는 과정에 있어서 꽤 신선한 재미가 있음을 느낍니다. 오늘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미국의 보청기 딜러(dealer)를 통해 아직 국내 출시 전인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제가 궁금하던 점이 있었는데 아주 깔끔하게 요약을 잘 해 놓고 있었습니다. 보청기라는 것은 국내에 유통이 되기 위해서는 현재 관련법 상 의료기기로 분류되어 식양청의 허가절차에 따라 허가를 득한 후에야 국내에 유통할 수가 있습니다. 미국 본사나 유럽 본사에 런칭이 들어간다 하더라도 국내에서 시판되기 위해서는 관련 절차가 통과되기 위해서는 통상 2개월 이상.. 더보기
초소형 보청기(오토렌즈), 귓본 제작을 위한 도구(임프레션 키트) 초소형 보청기 제작을 위한 임프레션 키트(Impression Kit)가 스타키 미국 본사로부터 입고되었습니다. 임프레션 키트는 쉽게 말해서 귓본을 채취하기 위한 도구박스를 말합니다. 하나씩 그림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저희는 7월 공식 런칭을 앞두고 바쁘게 준비중에 있습니다.^^ ☞ 위 박스를 개봉하면 실리콘 카트리지(실리콘액 2종이 한 세트), 이어건(기존의 주사위 대체), 믹싱기(기존의 주사위 앞부분에 해당되는 부분), 측정 게이지, 새롭게 제작된 솜(코픈댐), 오토이지(미네랄 오일), 이어라이트(LED 조명)가 들어 있습니다. ☞ 지금부터 하나씩 하나씩 그림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 이어건과 실리콘 카드리지를 결합한 모습입니다. 기존에는 손으로 반죽을 했지만 오토렌즈 전용 임프레션 실리콘 액.. 더보기
보청기를 귀 속에 깊게 넣었을 경우, 청각학 관점에서 무엇이 좋을까요? 보청기를 맞추게 되는 경우, 국내의 경우 4 가지 사이즈 중에서 한가지를 택하게 되죠. 그런 다음 귓본을 채취하고 택하게 된 사이즈에 맞게 제작이 들어갑니다. 여기에는 단순히 크기에 따른 가격 차이가 발생합니다. 그럼 가격차이 외에 이론적으로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단순히 학문적 차원에서 접근해 보겠습니다. 보청기를 고막쪽으로 더욱 깊게 넣어서 보청기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에는 어떠한 이점이 있을까요? 보청기를 맞추게 되는 경우, 상담을 받으실 때 접하는 일반적인 사이즈에 대한 설명은 고막형(CIC), 소형 귀속형(MITC), 귀속형(ITC), 외이도형(ITE)입니다. 보청기 제조회사 마다 공통적으로 귀 안에 착용하게 되는 보청기 사이즈는 국내의 경우 4가지 크기로 분류를 합니다.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 소.. 더보기
보청기, 해외에서 구입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게시판을 통해 편OO 님께서 아래와 같은 질문을 주셨습니다. 일반인이 보청기에 대해서 갖을 수 있는 보편적인 생각 이기에 함꼐 공유하고자 포스팅합니다. 보청기에 대한 인식의 개선과 보청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이 저의 온국민 프로젝트이며, 블로깅을하는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동남아 라오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주변국은 태국이구요. 울림이 있는 장소 또는 소음이 있는곳에서는 대화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5~6년 전 산업의학과에서 검진결과 청신경에 손상이 예측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여기 저개발국가에서 보청기를 구입하자니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보청기 사용 경험은 없고, 안경형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보청기는 귀속형도 밖에서 보인다고 하고, 안경을 착용하기 때문에 안경형 보청기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