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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착용

[브라이언송 칼럼] 보청기 시작 골든타임, 말소리분별력 70% - 더 이상 미루지 마세요! 보청기 시작 골든타임, 말소리분별력 70% - 더 이상 미루지 마세요! 최근 연말을 맞이하여 가족 간의 모임이 잦아지고 있는 요즘, 혹시 부모님께서 같이 대화에 참가하지 못하거나, 뭐라고 말을 한 건지 반문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한번쯤은 난청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난청의 경우 단순하게 말을 놓친거겠지 라고 가볍게 생각한다면 향후에 돌이킬 수 없는 수준의 난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보청기 전문가그룹 웨이브히어링의 송 욱(브라이언 송) 대표는 이러한 가족 간의 대화의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TV를 시청함에 있어 유난히 볼륨을 높이는 경향이 있으시다면 난청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송 대표는 ‘소리가 들리긴 들리는데 정확한 말소리 구별이 어렵다 라고 부모님께서 말씀하신다면 지체 없이 .. 더보기
보청기 구입 시 똑! 소리나는 소비자 되는 방법 (2) 미국난청협회가 제안하는 3가지 항목 중 두 번째 "보청기 처방과정(DISPENSING)" 항목입니다. 1. 보청기 전문가가 당신에게 왜 특정한 형태(사이즈:귀속/귀걸이형)를 권했는지 그 이유를 아는가? * 귀걸이형, 외이도형, 고막형, 귓속형, RIC 타입 등 2. 당신이 구입한 보청기의 기능을 설명을 들었는가? * 방향성 마이크로폰, 볼륨 조절기능, 피드백 제거기능, 텔레코일 사용 방법 등 3. 보청기가 헐겁거나 타이트하지 않고 편안하게 잘 맞는가? 4. 당신 스스로 보청기를 귀에 넣을 수 있는가(혼자서 착용가능한가)? 5. 보청기 건전지에 대한 정보를 설명해 들었가? * 보청기에 넣고 뺴는 방법, 건건지 구입처, 건전지 구입비용 등 6. 보청기 사용 전반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는가? * 보청기 귀에 넣.. 더보기
보청기 피팅에 대한 개념 ☞ 필자는 보청기에 "제품" 이라는 말이 붙여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휴대폰이나 가전제품과는 차원이 다르죠. 예를 들어, 동일한 스타키 신제품 S11 이라는 모델을 예로 들자면 누구나가 S11이라는 모델을 사용하실 수는 있죠. 하지만 전 동일한 제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보청기는 환지 &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맞추어 사용하는 청각보조도구이기 때문입니다. 보청기는 사용자의 귀 내부 본을 떠서 그 본을 토대로 제작하는 맞춤형인 것이죠. 그럼 과연 외형적인 귓본만 맞추면 될까요? 거기서 끝인가요? 아닙니다. 사용자의 난청에 따라 증폭량을 맞춰줘야 합니다. 그럼 과연 어떻게 해야 고객이 감동할까요? 다년간 필자의 머리속에 있는 화두입니다. 지금도 물론이구요. 필자가 생각해 오던 보청기 피팅에 대한 개념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