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귓본채취

[브라이언송] 포낙 티타늄보청기, 귓본채취시 오토블럭 사용- 보청기 제작시 사이즈 최소화를 위한 장치 포낙 티타늄 보청기가 국내 출시 이후 실제 사용자 중심으로 사이즈 부분에 대한 언급이 많이 되고 있다. 사실 국내에 티타늄 보청기를 공급하는 포낙 측에서 이에 대한 개선차원으로 이지뷰 오토블럭(Easy View Otoblock)을 개선책으로 내놓았다. 귓본 채취 시 이지뷰 오토블럭을 착용시키고 귓본을 채취하게 하고 이 부분까지 제작공정(3D 제작)에 반영하여 보청기 사이즈를 최소화 시킨다는 내용이다. 글_브라인송 그림_포낙 안녕하세요, 브라이언송입니다. 필자(브라이언송)인 저는 스타키코리아 재직 당시 2010년 국내 보청기 시장에서 첫 선을 보였던 스타키 사의 IIC(초소형보청기) 제품의 초기 모델인 "오토렌즈" 부터 현재의 "사운드렌즈S" 까지 제품 런칭부터 딜러교육, 임상 교육을 진행하면서 현재 스타.. 더보기
[웨이브히어링] 이런경우, 초소형 보청기(오토렌즈)는 불가능한 사례입니다. 이왕 보청기를 착용하는거 타인의 시선 때문에 보청기 착용을 결심하지 못한 분들께는 초소형 보청기(오토렌즈)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귀 내부(외이도)의 상태가 초소형 보청기를 장착할 수 있는 상태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첫 단계입니다. 여기서 부적합한 판정이 내려지면 초소형 보청기 제작 자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착용 대상자 조건에서 제외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귓본 채취 이전에 외이도 상태를 체크하는 곳에 포인트를 두어 포스팅 하겠습니다. 다양한 외이도(ear canal) 형태 사람마다 손가락 발가락 모습들이 다 다른 것처럼, 귀 내부도 참 다양합니다. 각도가 심하게 구부러진 사람도 있고, 귓구멍부터 고막까지 거의 일자로 되어 있어 고막이 바로 보이시는 분들도.. 더보기
세계 최초 3D Ear Canal Scanning System, LANTOS Technologies. 귓본 채취에 있어서도 테크놀로지의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맞춤형 보청기를 제조하는 제조사 단계가 아닌 고객과의 첫 접점 포인트인 센터의 임상 단계에서 귀 내부를 3D 스캔을 통하여 귓본 채취가 더욱 간편해 졌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조금 더 깊게, 임상적으로는 안전하고 최대한 정확하게 채취가 가능합니다. 란토스 테크놀로지사의 3D Ear Canal Scanning System을 소개합니다. 사진 medgadget.com 오늘 소개해 드리는 란토스 테크놀로지사 의 3D Ear Canal Scanning System은 개인적으로는 작년 미국 본사의 글로벌 비지니스 컨퍼런스(2012 GBC @ Starkey HQ) 참석 시 접했던 내용입니다. 당시 만해도 이제막 시험단계 였던것으로 기억되는데 지난달 (2013년.. 더보기
보청기 크기 변경을 이유로 다시 제작하고자 하는 경우, 꼭 지켜야할 사항 대한민국에서 보청기를 착용하시는 분들 중 70% 이상은 맞춤형 형태의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맞춤형이란 사용자의 귀 내부의 실리콘 재질을 이용하여 귓본을 떠서 제작하게 됩니다. 그런데 보청기 구입 시점에서 보청기 사이즈를 변경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보청기 크기 변경을 이유로 다시 제작(Remake)에 들어갈 경우, 고객을 다시 센터에 오게하여 귓본을 한번 더 채취하셔야 합니다. 사진 dfunkd.com 보청기 크기 변경을 이유로 다시 제작에 들어갈 경우, 고객을 다시 센터에 방문케하여 귓본을 한번 더 채취하는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그런데 고객을 다시 방문하게 하는게 서로에게 귀찮은 일이라 생각하여 원래 귓본으로 한다거나 제조사에게 알아서 제작해 달라고 하는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고.. 더보기
오토렌즈 글쎄요?! 세미(semi) 오토렌즈도 충분합니다. 오토렌즈를 갈망?하시는 H님께서 메일을 보내주셨습니다. 제 답은 Don't Worry Be Happy입니다. 더불어 H님 자신의 청력 상태를 토대로 오토렌즈에 대한 저의 소견을 드리겠습니다. H 님께서 갈망하는 오토렌즈가 귀에 잘 맞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음은 메일을 통해 H 님께서 보내주신 내용인데, 질문의 전문과 함께 H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0.11.09 안녕하세요? 오토렌즈 검색중에 브라이언송's Ear&Hearing 페이지를 보고 질문 드립니다. 쉽게 얻을수 없는 정보 같아 메일 드립니다. 현재 오토렌즈착용 예정입니다만 지금 현재 오토렌즈의 증폭률이 한계치인 상태에서의 착용 예정입니다. (현재 상태는 60dB~80dB의 고도난청으로 어음분별력은 좌측.. 더보기
보이지 않는 초소형 보청기 - 오토렌즈(OtoLens) Vs.리릭(Lyric) 페이스북(FB)을 통해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정보를 얻는데 있어서도 아주 훌륭합니다. 연락이 없던 친구를 알게되고, 그 친구를 통해 또 다른 사람을 알게 되는 과정에 있어서 꽤 신선한 재미가 있음을 느낍니다. 오늘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미국의 보청기 딜러(dealer)를 통해 아직 국내 출시 전인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제가 궁금하던 점이 있었는데 아주 깔끔하게 요약을 잘 해 놓고 있었습니다. 보청기라는 것은 국내에 유통이 되기 위해서는 현재 관련법 상 의료기기로 분류되어 식양청의 허가절차에 따라 허가를 득한 후에야 국내에 유통할 수가 있습니다. 미국 본사나 유럽 본사에 런칭이 들어간다 하더라도 국내에서 시판되기 위해서는 관련 절차가 통과되기 위해서는 통상 2개월 이상.. 더보기
초소형보청기 '오토렌즈' 실제 접수된 귓본 케이스 비교 PASS or FAIL 오토렌즈에 대한 관심이 실제 결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6일(화) 공식 런칭 이후 주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 런칭 이후 워킹데이(수,목,금) 3일 동안 스타키코리아에 오토렌즈 제작으로 오더(Order In;접수되어 제작으로 진행)된 귓본 중에서 적합한 귓본과 그렇지 못한 귓본을 골라보았습니다. ☞ 귓속 모형을 투명 아크릴로 제작하여 만든 상담용 이어블럭입니다. 기존의 고막형(CIC) 보청기(빨간색 보청기)와 오토렌즈(검정색)를 외이도 깊이에 맞게 실제 사이즈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우측의 그림은 오토렌즈만 삽입한 귀 모형입니다. 기존의 고막형(CIC)보다 한 단계 더 안쪽으로 깊게 장착하게 되는 것이 오토렌즈(초소형보청기)의 핵심입니다. 그래야 외부에서 전혀 보이지 않게 되며 전문적.. 더보기
오토렌즈(초소형 보청기) 귓본채취- 실습과정[동영상] 7월 6일 (화) 오토렌즈 공식 런칭에 기대 이상으로 국내의 많은 보청기 전문가분들이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기대 이상의 관심과 호응을 보여주셨기에 준비하는 입장에서 기쁘게 임할 수 있었습니다. 런칭 세미나 당일 참석을 하지 못해 실습에 임할 수 없었던 분들을 위해 오토렌즈- '귓본채취과정' 을 동영상 자료로 준비해 드립니다. 참조하세요.^^ 초소형 고막형 보청기 제작을 위한 귓본 채취 작업은 현재 고막형 단계까지 제작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귓본 채취 도구로는 외이도 안쪽 깊숙하게 실리콘 재질을 넣을 수 없습니다. 좀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고막 바로 앞 부분까지 귓속 모형을 취형하기에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오토렌즈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아래 그림처럼 최대한 고막에 가깝게 솜을 넣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