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치매

[KBS 뉴스] 말귀 못 알아듣는 ‘난청’…치매 위험 5배 증가시킨다. 5 일간의 황금 추석 연휴를 잘 보내셨는지요? 추석이 껴있는 9월이면 으레 가족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을 뵙고 오신 분 들중에서 혹시 치매 때문에 불편함 마음을 느끼신 분들도 많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올해로 90세를 맞이하시는 할머님이 미국에 계시는데 아이폰으로 페이스 타임을 하면서 가슴 아픈 순간을 느꼈습니다. 점차 기억이 희미해 지시더니 이제는 완전히 기억을 못하실 정도로 증세가 매우 심해지셨기 때문입니다. 사진 www.voxxi.com 9월 20일자 KBS 뉴스에 소개된 난청과 치매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기 아주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기사 제목도 "안들리는" 이 아니라 "말 귀를 못알아 듣는" 이라고 뽑았습니다. 뉴스 바로보기 http://news.k.. 더보기
[난청과 치매] 나이 들어 귀가 어두워지면, 치매 위험성도 덩달아 높아진다. 건망증은 자신이 잊어버린 사실을 기억하지만, 치매는 잊어버린 사실조차 모른다는 게 다릅니다. 치매의 위험인자에 난청을 추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치매와 난청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예전 부터 몇 차례 발표가 된 내용이라 새롭게 발표된 내용은 아닙니다. 노년의 인지기능과 치매 예방을 위해서라도 청력에 많은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사진 empowerednews.net 의학전문 기자 이기수님의 "건강쪽지"라는 글에서 청력과 치매의 상관관계를 잘 보여주고 있는 그림이 있어서 관련내용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연구진은 청력검사와 인지기능검사를 동시에 실시하며 성인 639명을 12년간 추적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귀가 어두워 잘 듣지 못하는 난청인은 정상인보다 치매 발생률이 평균 1.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