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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

초소형보청기 '오토렌즈' 실제 접수된 귓본 케이스 비교 PASS or FAIL 오토렌즈에 대한 관심이 실제 결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6일(화) 공식 런칭 이후 주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 런칭 이후 워킹데이(수,목,금) 3일 동안 스타키코리아에 오토렌즈 제작으로 오더(Order In;접수되어 제작으로 진행)된 귓본 중에서 적합한 귓본과 그렇지 못한 귓본을 골라보았습니다. ☞ 귓속 모형을 투명 아크릴로 제작하여 만든 상담용 이어블럭입니다. 기존의 고막형(CIC) 보청기(빨간색 보청기)와 오토렌즈(검정색)를 외이도 깊이에 맞게 실제 사이즈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우측의 그림은 오토렌즈만 삽입한 귀 모형입니다. 기존의 고막형(CIC)보다 한 단계 더 안쪽으로 깊게 장착하게 되는 것이 오토렌즈(초소형보청기)의 핵심입니다. 그래야 외부에서 전혀 보이지 않게 되며 전문적.. 더보기
귓바퀴와 외이도의 공명현상을 이용하면 더욱 잘 들을 수 있다!? 과연 우리 신체 중에서 필요없는 기관이 있을까요? 우리 신체의 모든 것은 조물주의 깊은 뜻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귓바퀴는 어떻게 쓸모가 있을까요? ☞ 제가 청각학 개론 슬라이드 강의 자료를 통해서 이개(귓바퀴)와 외이도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아래 그림 보시면 귀에다 손을 갖다 대고 있는 모습보이시죠? 여러분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그냥 들을 때 보다 더 잘 들립니다. TV를 보면서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냥 우리 귀에 귓바퀴라는 것이 있어서 6dB 정도 더 잘 들리는데, 손으로 갖다 대서 듣는 경우는 그 몇 배로 더 잘들린다고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 공명현상은 물리학적으로 우리 주변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귀에서 외이도 즉 귀 밖에서.. 더보기
그림 한장으로 이해할 수 있는 소리를 듣게 되는 전달경로 우리가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가듯, 세상의 모든 소리들을 빠짐없이 들을 수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무심코 듣는 세상의 모든 소리들이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 우리의 뇌까지 도달되어질 때 비로소 "소리"라고 인식을 하게 되죠. 제가 청각학이나 보청기를 교육하기 위해 자료를 만들때 가급적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을 자주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지금 포스팅하는 화면에 보고 계신 그림은 제가 보기에도 가장 이해하기 쉽고 깔끔하게 만들어진 것 같아서 소개해 드립니다. ☞ 청각학과 관련하여 인터넷의 이미지 자료, 논문 그리고 서적을 보면 때론 이해하기 쉽지 않게 설명을 해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듣는 세상의 모든 소리는 위 그림 번호 순서대로 진행됩니다. 정상인이 소리를 듣는 과정은 위 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