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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그것보다도 더 우려스러운 점은,
왜 중국이 태국전통무용을 공연하냐는 겁니다!
전엔 한국무용을 자기들 무용이라며 미국서 공연했다더만,
이젠 동남아무용까지?
하긴, 벌써부터 동남아 민속요를 자국민요인양 불러대기도 했었던 걸 감안하자면,
뭐... 그 연장선상일 뿐이겠지만, 그래도 참... 보기에 열받는군요!
확실히 대단하긴 대단한 거니깐요~
허나, 중국이 어떤 나랍니까?
뭐든지 국가를 앞세우고서 이런 일들을 하는 나라에 공산당 아닙니까~
근데도 그걸 생각치않고 단순히 청각장애자들만을 생각하자구요?
그리 단순하게 바라보고 와~해주면... 결국, 그들이 의도하는 바대로 따라가주고..
뭣 모르는 시청자들은 또 그걸 그냥 받아들이게 되는 겁니다!
청각장애우들이 음악을 감지하고 그에 맞게 반응하는 것이 얼마나 노력을 필요로 하는지 혹시 아시는지요?
청력이 손실된 정도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대부분 고주파수 손실로 인하여 음감지 조차 어려운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물며 이를 극복하고 음악과 박자를 맞춘다는 것은 실로 대단한 것입니다.
이 점에 대해 소개하고자 포스팅한 것을 태국,중국 운운하며 따질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글을 보아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시면서 본인의 의견을 피력한 것에는 감사를 드리지만, 장애우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 보시죠? 중국이 아니라 말이죠.
제가 중국을 칭송하지는 않았지 않습니까?
전, 님을 탓하려고 그런 게 아닙니다~
또한, 님의 글에 대해서 반발(?)하고자 함은 더더욱 아니구요! ^^
제가 좀 실수를 했나본데...
암튼, 그 점에 대해선 죄송하게 생각하구요~
그냥 뭐... 그 이면도 함께 봐주잔 뜻으로다가..
또한, 여기 들르는 분들도 이걸 좀 고려해주십사~하는 뜻으로 단 댓글이니,
너무 개의친 마시길~
이것참... 댓글로는... 제가 어떤 감정, 기분으로 글을 작성했는지 전달할 방법이...
물론, 이모티콘 같은 게 있긴 있습니다만, 그래도 글로 뭔가를 전달하려하면... 나중엔 항상 사과하는 얘기를 해줘야 상대방을 기분상하지 않게 만드는 거 같아 우울하네요!
ㅠ.ㅠ
서로 얼굴보고 하는 이야기라면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이야기지만 글로서 표현 되는 부분에서는 보는 이로 하여금 또 다른 상상이 더해져서 왜곡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죠.
님의 관점과 제가 글 쓴 관점이 다르듯이 말이죠.
아무쪼록 여러차례 댓글 남겨주셔서 이러한 소통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새해 벽두부터 괜한 포스팅으로 서로 감정이 상하지 않을까 조금 걱정하기는 했습니다.
저로 인해 2011년 새해 첫 월요일에 기분상하신 점 있으시다면 넓은 아량으로 이쁘게 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올해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풀리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천수관음무에서 가장 앞에서 계시는 분을 포함해서 일부 무용수들이 보청기를 끼고 있었는데..스타키차이나(스타키 중국법인)에서 현재 전세계에서 출시중인 스타키 S 시리즈 보청기를 무용수들에게 기증했다는 이야기가 들리더군요.
mobile: 010-8594-2070
kubin